[2023 기계설비전시회] 금성풍력, 국산화에 성공한 EC Fan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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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기계설비전시회]
금성풍력, 국산화에 성공한 EC Fan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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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풍력은 이번 ‘2023 대한민국 기계설비 전시회(HVAC KOREA)’에 참가하여 국산화에 성공한 EC Fan을 소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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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EC Fan은 주로 해외제품으로 적용하였으나, 당사에서 국산   제품으로 개발하여 국내최초로 AMCA인증(Plenum Type)을 획득한 제품이다. 또한 다양한 모드로 운전 및 감시가 가능하여 IOT 기술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모터는 컨트롤러가 내장된 외륜구동형으로 인버터 판넬이 불필요하여 비용절감 및 공간활용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EC Fan은 용도에 따라 3가지(Plenum/Box/In Line)로 개발되었다. EC Plenum Fan은 EC 모터에 후곡형 날개를 장착한 제품으로 AC 모터 Plenum Fan보다 컴팩트하고 높은 효율을 자랑하며, 주로 공조기용과  항온항습기에 적용된다. EC Box Fan은 EC Fan과 조립식 구조체를 결합한 제품으로, 멀티 모듈화에 최적화되었으며, 주로 일반급배기 시스템에 개별적용이 가능하다. EC In Line Fan은 EC 모터와 Mixed Flow 날개를 조립식으로 결합한 제품으로, 주로 건축 환기 및 일반 급배기에 적용된다.

 

금성풍력 관계자는 "EC Fan은 국산화 및 양산 체제 구축을 위해 현재까지 연구개발에 15억 원을 투자하였으며, 현재는 데이터 센터, 공조시스템(공기조화기, 항온항습기), 건축 환기용으로 판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1975년 창업주인 정동기 회장을 거쳐 현재 정형권 사장으로 이어지는 모범적인 가업승계 및 2세 경영 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있는 금성풍력은 열악한 국내 송풍기 시장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송풍기 회사에서, Global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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