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3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한국기계설비기술사회 신임회장 한국스택 이충근 대표 한국기계설비기술사회는 ‘2023년도 정기총회’를 지난 8일, 양재동에 위치한 The-K 호텔에서 개최하여 2023년 가결산(안, 2024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은 원안대로 심의 의결하였으며, 3단체 통합에 대해서는 회원들의 찬반 투표 결과 과반 이상의 반대로 부결되었다. 한국기계설비기술사회 신임회장으로는 한국스택 이충근 대표가, 건원엔지니어링 박창봉 단장이 차기감사로 결정되었다. 한국기계설비...
1. 머리말 그림 1 최소한의 대피소 환경 요구 최근에는 수십 년에 한 번이라는 자연재해가 거의 매년 발생해 정전이나 재해 규모에 따라서는 대피소 생활이 되는 일도 드물지 않다. 재해 시의 대피소 생활은 평소 생활과 달리 열악한 환경 하에서 생활을 하게 되므로 대피자는 불안 속에서 지내지 않을 수 없다. 내각부가 실시한 시민 설문조사에 의하면 대피소에 필요한 것은 식사, 물, 화장실과 같은 최소한의 생활에 필요한 물자뿐만 아니라 더위·추위 대책, 휴대전화 등 단말기기의 충전...
1. 머리말 사진 1 산에이우라조에 서해안 PARCO CITY의 외관 본 사례는 오키나와의 초(超)대형 상업시설인 ‘산에이 우라소에 서해안 파르코시티’에 선도적 기술을 도입, 운용함으로써 에너지 절감·CO₂삭감을 실현한 결과다. 무더운 아열대 지역인 오키나와에서는 연간 건축물 냉방이 요구된다. 특히 상업시설에 있어서는 쾌적성 확보가 필수적이어서 에너지소비 삭감과 양립하는 것이 과제다. 한편 세계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탄소중립은 화력발전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어 신재생에너지 ...
1. Demand Side Management(수요관리)의 과제와 표창제도 (일반재단법인)히트펌프·축열센터는 표창제도로 ‘Demand Side Management 표창’을 주최하고 수요 측의 노력으로 ‘전력부하 평준화’에 크게 기여한 우수한 시스템을 표창해 왔다. 전력수요 시간대를 시프트 함으로써 밤낮의 수요량 평준화를 도모함과 동시에 피크전력 저감을 꾀하는 것은 공급설비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과잉 투자를 억제한다는 취지에서 매우 중요하다. 여기에 크게 기여하는 히트펌프와 축열 시스템을 보급 확대하기 위해 본 표창제도는 19...
1. 머리말 지구상에 생명이 탄생한 이래 40억 년이라는 세월이 경과는 동안 절묘하게 균형 잡힌 자연환경 속에서 수많은 생명이 공존하는 현재의 지구가 형성돼 왔다. 인간사회가 급속도로 확장되고 발전하면서 지구환경은 크게 변화하기 시작했다. 지구환경 문제의 하나인 환경보전 관점에서 21세기는 한정된 자원을 유용하게 활용하는 순환형 사회여야 한다는 기치(旗幟) 아래, 2000년에 들어와 환경백서에는 ‘인간의 자원채취와 더불어 불용물의 배출량과 질이 이미 자연 생태계 환경의 용량을 초과해 버렸고 이는 지구환경의 자원 고갈과 불용...
1. 머리말 건물이 고(高)단열화·대(大)공간화 됨에 따라 냉방부하가 해마다 증가함과 동시에 공랭 히트펌프 칠러는, 냉각탑을 필요로 하지 않고 난방 시 화석연료를 공급할 필요가 없으며 여러 대를 연속 설치해 사용함으로써 고장 시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는 이점이 평가돼 열원기의 주류로 수요가 신장하고 있다. 또한 보급 초기에 도입된 기기의 갱신과 냉매 규제로 인해 앞으로는 그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그림 1. 한정된 설치 공간에서 증가하는 냉방부하에 대응하기 위해 공랭 히트펌프 칠러에 대해서는 1대당 능력...
1. 머리말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환경부하 저감과 쾌적성의 양립, 더 나아가서는 감염증 대책으로도 효과가 있는 새로운 환기 공조기술 개발이 기대되고 있다. 키무라코키(주)는 이러한 사회를 배경으로 효율적인 히트펌프, 지구환경에 좋은 물, 냉량한 외기, 환기와 열회수, 복사열 등 “자연계에 존재하는 열의 효과적인 이용”을 골자로 하는 잠열·현열 분리식 환기 공조 시스템 “베스트 에어 콤비(Ⅱ)”(이하 “본 시스템”이라고 한다)를 개발해 금년 여름부터 본격적으로 제안하기 시작했다 본고에서는 본 시스템의 개요와 그 구성 ...
1. 머리말 2020년 10월에 정부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지향하기로 선언하고 탈탄소화로의 움직임이 활발해졌다. 환경부의 지역 탈탄소 로드맵에서는 중간 목표인 2030년까지 2013년 대비 온실가스 46% 삭감, 더 나아가서는 50%를 향해 계속 도전할 것을 분명히 밝히면서 선진적인 기술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에너지 수요가 큰 도시 지역에서의 신재생에너지 이용은, CO₂삭감 효과와 더불어 안정성과 규모 면에서 볼 때 지하수열·하천수열·하수열 등 ‘물’ 을 개재한 것이 유력하다. 현재 오사카시 지역에서 신재생에너지...
1. 머리말 2015년 12월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에서 2020년 이후의 온실가스 배출량 삭감 등을 위한 새로운 국제협약으로 합의된 파리 협정은, 기후변화완화책(지구온난화의 원인인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노력)에 대해 ‘전 세계의 평균기온 상승을 산업혁명 이전과 비교해 2℃보다 충분히 낮게 유지하다가 1.5℃로 억제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세계 공통의 장기목표를 내걸었다. 이를 위해 ‘21세기 후반에는 온실가스의 인위적인 배출과 흡수의 밸런스를 달성하도록 전 세계의 배출 피크를 가능한 한 조기에 달성하...
1. 머리말 에너지 기본계획, 지구온난화 대책계획 등 정부의 기본정책 중에 지중열이 안착됨에 따라 에너지·환경 분야의 기술기준 및 가이드라인 등에 있어서도 이들을 개정함에 있어 지중열이 기재될 기회가 증가하고 있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정책적 배경에 입각해 지중열 이용에 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처음에는 지난 3월에 속보치를 발표한 환경부의 지중열 이용현황 조사결과에 대해 기술한다. 또한 최근 주목해야 할 점으로는 ZEB/ZEH에의 지중열 도입에 대해 기술함과 동시에 기술개발의 동향과 관련해 향후 지중열 이용 전망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