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그렉스(사장 오재근)는 고객이 제품 또는 서비스에 대해 원하는 것 이상으로 환기 제품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이매동 상설전시장에 이어 최근 방이동에 상설전시장 2호점을 오픈하였다.

오재근 사장은 “방이동에 위치한 상설전시장은 최신 공간 트렌드가 접목된 환기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장으로, 고객의 니즈를 직접 듣고, 협력 업체들과의 의견 교환 등에 좀 더 활발하게 대응하기 위하여 오픈하게 되었다. 이매동에 위치한 전시장은 제품에 대한 설계,   생산, 개발, A/S를 담당한다면 방이동 전시장은 영업을 전담하여 고객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한 전시장이다. 이번 상설전시장 오픈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환기 가전 제품들의 개발이 더욱더 활발해지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방이동에 위치한 상설전시장에는 현관에서부터 거실, 주방, 화장실까지 필요한 환기제품을 한번에 볼 수 있도록 현관청정존, 거실청정존, 욕실청정존, 주방청정존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직접 시연이 가능하게 설치하여 최신 설비의 환기 성능을 현장에서 볼 수 있도록 건설사 및 고객의 입장에서 동선부터 제품의 시연 과정까지 철저하게 구성하고 기획하였다.

현관에는 외부에서 흡착된 미세먼지의 실내유입을 차단하는 에어샤워 제품이 설치되어 있다. 옷·신발·반려동물 등을 통해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안전하게 차단할 수 있는 에어샤워는 센서등의 유무로 두 가지 종류의 제품으로 구성되었다. 헤파필터가 내장되어 있는 에어샤워는 몸에 흡착된 미세먼지 제거뿐 아니라 살균까지 가능한 제품으로 에어샤워 가동 시에만 토출구가 개방되어 비가동 시 실내먼지에 의한 장비 오염을 방지할 수 있는 윙 타입(Wing Type) 토출구가 장착되어 있다. 단순히 높은 곳에서 넓게 바람을 쏴 준다는 개념보다는 외부에서 흡착된 먼지를 집중적으로 제거할 수 있도록 노즐이 하부로 내려오게 설계하였다.

신발장 안에 에어브러쉬가 설치되어 있었다. 외출 후 옷에 묻은 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옷솔 브러쉬, 신발 및 현관 바닥을 청소할 수 있는 솔 브러쉬,  좁고 구석진 신방장 내부 틈새를 청소할 수 있는 틈새 브러쉬, 산책 후 반려동물을 케어할 수 있는 팻 브러쉬로 구성되어 있어 집 안에 들어가면서  부터 깨끗한 상태로 들어갈 수 있다. 이렇게 다양한 청소용 툴셋 기능 외에도 살균기능을 추가하여 신발장 내부의 바이러스나 악취를 감소시킬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특히 현관에는 협력업체와의 협업으로 ‘스마트 미러’가 설치되어 있어 에어샤워와의 연동이 가능하며, 이 외에도 뉴스와 날씨, 유튜브, 구글, 네이버 등 온라인 서비스도 지원하며 건강체크와 엘리베이터 호출도 가능한 하이앤드 품질을 구현할 수 있다.

주방에서의 환기시스템은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다. 평상시의 실내 미세먼지의 농도는 평소 40μg/m³이지만, 주방에서 음식을 조리할 경우에 발생되는 연소가스로 인한 실내 미세먼지 농도는 약 1,500~2,500μg/m³까지 치솟는다. 그렉스의 주방급기장치는 환기장비에서 필터링 된 신선공기를 각 실로 공급하는 환기모드로써 급기를 주방쪽으로 집중 공급하여 빠른 배출을 유도하는 렌지후드 연동모드의 기능을 갖추었다. 특히 보조 배기도 있어서 보조 주방이 있는 아파트에서도 충분히 실용성 있게 배기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오염된 실내공기를 헤파필터로 걸러 거실과 침실에 청정한 공기를 제공해 주는 거실 공기청정기는 천장 빌트인으로 제한된 공간의 적용성이 우수하고, 실내의 오염된 공기는 헤파필터를 통해 청정공기를 공급할 수 있으며, 각 실마다 공기청정기의 이동 없이 디퓨져를 통해 필터링 된 청정공기를 공급할 수 있는 환기제품이다. 

전시장의 욕실청정존에는 욕실 배기팬과 바디드라이를 일체화 한 ‘사계절 오토팬’, 이중댐퍼로 담배연기, 냄새, 소음까지 완벽하게 차단시켜주는 ‘그렉스 오토팬’, 연돌효과로 인한 바이러스 감염 요인을 제거할 수 있는 ’스마트 욕실 직배기’가 설치되어 시연해 볼 수 있었다.

‘사계절 오토팬’은 샤워 후 몸이나 머리를 말릴 수 있는 송풍모드, 아이들이 추운 날 목욕할 수 있도록 온풍모드, 담배연기와 오염물질을 제거할 수 있도록 배기모드, 습기가 많고 꿉꿉할 때는 제습모드 등 다양한 성능으로 욕실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습도 센서를 LED 램프로 시각화시켜 빨간색으로 변하면 습도가 높다는 것을 인지해 송풍을 강하게 하여 LED 램프가 파란색이 될 때까지 습도를 낮추어 욕실에서의 정상적인 습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음성인식 성능까지 추가하여 고객들이 사용할 수밖에 없도록 사용감에서의 편리성을 갖추었다. 

오재근 사장은 “욕실에서 사용하는 수건에도 건조와 살균을 할 수 있는 히터스(가칭)도 개발 중에 있다.”라며, “이 밖에도 최근에는 배기구를 2개로 줄일 수 있는 ‘소형 주택 에어 클린 시스템(TAC)’에 대해서도 연구 개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렉스의 환기제품들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살균 기능이 전 제품에 추가되어 기능적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제품으로 출시되고 있다.”라며, “기밀성이 뛰어난 창틀로 인하여 실내의 공기는 기계적으로 환기를 시킬 수밖에 없는 환경이 될 것이다. 앞으로는 지금보다도 더욱더 실내 공기질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그렉스는 이러한 최신 트렌드를 따라가기 위해 실제 사용하는 고객들의 입장에서 제품을 연구하고 개발하여 실생활 속에서 꼭 사용할 수밖에 없는 환기 제품을 출시하는데 최선과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오재근 사장은 포부를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