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소방방재기술산업전] 벨리모서울, 지능형 연기감지기 연동형 방화댐퍼와 방화댐퍼 관리시스템(FDMS)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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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소방방재기술산업전] 벨리모서울, 지능형 연기감지기 연동형 방화댐퍼와 방화댐퍼 관리시스템(FDMS)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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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방 방재 전문 전시회인 ‘2023 소방 방재 기술 산업전(FIRE TECH KOREA)’이 6월 7~9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벨리모서울(주)는 이번 ‘2023 소방방재 기술 산업전’에 참가하여 지능형 연기감지기 연동형 방화댐퍼와 방화댐퍼 관리시스템(FDMS)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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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법 개정전까지는 특정 온도를 도달하면 방화댐퍼 내에 퓨즈가 녹아 댐퍼가 닫히는 형태의 제품을 주로 사용하였으나, 저온의 연기에 작동하지 않고 퓨즈 고장이 잦아 문제가 많아 방화댐퍼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국토교통부는 연기 또는 불꽃을 감지하는 작동하는 방화댐퍼를 사용하도록 건축법을 강화하였고 이에 벨리모서울(주)는 개정 건축법을 만족하는 방화댐퍼를 개발하여 관련 시험을 모두 통과하였다.

 

또한 벨리모 방화댐퍼는 Form-fit 방식을 사용하여 댐퍼가 원천적으로 헛도는 문제를 방지하였으며, 공조용으로 주로 사용하는 V-clamp 타입은 체결력이 약하여 댐퍼가 헛돌수 있는 위험성이 높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벨리모서울(주)는 방화댐퍼뿐만 아니라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전용 시스템까지 개발하였다. 이 시스템은 방화댐퍼를 일시에 점검이 가능하고 점검이 완료되면 자동으로 점검 리포트까지 생성되는 시스템으로써 유지관리의 편리성을 극대화하였다.

 

이번 전시회에 벨리모서울(주)는 방화댐퍼 뿐만 아니라 거실제연댐퍼도 같이 선보였으며, UL 누설량 기준 1등급을 만족하는 에어타이트댐퍼와 공조/제연덕트를 겸할 경우에 공조/제연풍량을 각각 제어하여 제연풍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댐퍼도 함께 소개하였다.

 

벨리모서울(주) 관계자는 "기존 출시된 방화댐퍼, 제연댐퍼 뿐만 아니라 관련 시스템도 같이 납품하고 있는 현장이 늘어나고 있어 벨리모 댐퍼와 시스템의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납품 현장이 점점 늘고 있다"라며, "또한 성능이 우수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을 하고 있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