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키친플러스’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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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신기술

[경동나비엔]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키친플러스’ 신제품 출시

- 청정환기시스템과 3D 에어후드 연동, 자동화시스템으로 실내공기 관리
- 미세먼지와 라돈 등 유해물질에 요리매연까지 해결, 최적의 실내 공기질 구현 가능

[첨부이미지]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키친플러스 작동 이미지.jpg

 

경동나비엔이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키친플러스(이하 키친플러스)’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키친플러스는 3D 에어후드와 청정환기시스템이 하나의 시스템으로 작동하며 미세먼지와 라돈,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은 물론 요리매연에 이르기까지 실내 공기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에어 룸콘트롤러와 연동된 에어모니터가 초미세먼지, 라돈, 이산화탄소,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가동되어 공기질을 관리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공기청정과 환기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별도의 조작을 하지 않더라도 자동운전 시스템이 가정의 공기질을 관리해주는 것이다.

 

[첨부이미지]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키친플러스 제품 이미지.jpg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키친플러스(이하 키친플러스)’ 신제품

  더불어 ‘키친플러스’는 3D 에어후드와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의 연동을 통해 주방에서 발생하는 요리매연 등 유해물질의 실내 확산을 막고 실내공기질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한다. 쿡탑에서 요리가 시작되면 3D 에어후드가 이를 감지하여 세 방향에서 에어커튼을 형성하고, 조리 화력에 따라 3D 에어후드의 풍량이 자동으로 조절됨으로써 요리매연을 비롯한 유해물질이 조리대를 벗어나 거실 등의 공간으로 확산되는 것을 원천 차단한다. 

 

동시에 3D 에어후드와 연동된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이 4단계 청정 필터시스템을 거친 신선한 공기를 실내로 공급한다. 연동 제어를 통해 요리매연이 3D 에어후드를 통해 빠르게 배출되고, 신선한 공기를 집중적으로 공급하여 실내공기를 깨끗하게 관리한다.

 

 ‘3D 에어후드’의 성능 또한 주목할만하다. 일반 후드 대비 더 낮은 풍량과 소음으로 초미세먼지를 ‘보통’ 수준 이하로 관리할 수 있다. 따라서, 최대 풍량을 사용하지 않고도 충분히 유해물질을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주방후드의 소음에 불편함을 느끼던 소비자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또한, 간단한 수신기만 부착하면 쿡탑과 연동된 3D 에어후드가 조리 시작과 종료를 감지하여 자동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함께 출시될 경동나비엔의 ‘프리미엄 전기쿡탑’을 사용할 경우, 별도의 수신기 부착 없이도 감지가 가능하다.


청정환기시스템 본연의 장점도 그대로 유지했다. UV-LED 모듈이 탑재된 4단계 청정 필터시스템으로 0.01㎛ 크기의 극초미세먼지 뿐만 아니라, 환기를 통해서만 배출할 수 있는 라돈, 폼알데하이드 등의 휘발성 유기화합물까지 제거해준다. 일반 공기청정기는 미세먼지는 제거할 수 있지만, 이러한 유해물질은 제거가 불가능하다. 특히, 키친플러스 신제품은 ‘에어모니터 라돈플러스’를 통해 초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휘발성 유기화합물뿐만 아니라 라돈까지 측정하여 공기질 관리에 반영한다. 라돈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규정한 폐암 발병 주요 원인물질인데,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자동운전 모드를 작동하면 실내 공기질 권고 기준(148Bq/㎥)의 절반 이하(71.4Bq/㎥)로 라돈 수치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더욱이, 전열교환기가 버려지는 에너지를 재활용하기 때문에 겨울철 기준 67%, 여름철 기준 24%의 냉난방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경동나비엔은 청정환기시스템을 중심으로 주방가전인 3D 에어후드와 쿡탑을 연동해 실내 공기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자 한다”며 “실내 공기질 관리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다변화되고 있는 만큼, 미세먼지나 라돈 등 오염물질은 물론, 사회적으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요리매연까지 해결함으로써 고객 모두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