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기술기업 어썸레이(대표 김세훈)는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에 참가하여 자체 개발한 스마트 공기 살균 및 정화 모듈 ‘에어썸’을 소개하였다.
이번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한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그린뉴딜유망 1호 기업’으로 선정된 어썸레이의 부스를 방문하여, 자체 개발한 ‘에어썸’의 미세먼지 제거 기술 시연을 관람하였다.
‘에어썸’은 탄소나노튜브 섬유 기반으로 개발 된 차세대 광원을 이용하여 공기 중의 미세먼지나 공기 부유 세균, 바이러스 등을 99.9% 제거할 수 있는 설치형 모듈로 인공지능을 더한 토탈 에어솔루션이다.
어썸레이의 광이온화 기반 공기살균/정화기술은 깨끗한 공기를 내부로 공급하기 위해 EUV&Soft X-ray를 이용하여 실내로 유입되는 공기 중의 입자를 광이온화시키고 이온화된 오염물 입자를 집진판에 붙잡는 방식이다.
김세훈 대표는 “필터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차압(differential pressure)이 발생하지 않아 풍속/유량의 감소 없이 기존의 공조 장치에 부착이 가능하고 필터 교체에 따른 폐기물 발생도 줄일 수 있어 친환경적이며 탄소중립, ESG 개념과 부합한다”라고 강조하였다.
이날 김세훈 대표는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보전협회장(권한대행 김혜애)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7월에 창립 4주년을 맞이하는 어썸레이는 “2022년 하반기부터는 지금까지 설치된 20곳에 넘는 성공적인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영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각 권역별로 영업 파트너를 적극적으로 물색하고 있는 중”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