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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설비포럼 개최 덧글 0 | 조회 139 | 2018-12-07 00:00:00
설비기술  


‘제12회 설비포럼’ 개최

-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한 기계설비산업 발전 방안 토론 -



주제 발표 후 진행된 종합토론 모습



4차 산업시대 기계설비산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국회에서 열렸다.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와 대한설비공학회는 지난달 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한 기계설비산업 발전방안’의 주제로 ’제12회 설비포럼’을 개최하였다.


대한설비공학회가 주최하고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백종윤 회장, 대한설비공학회 홍희기 회장,  대한설비공학회 박진철 부회장, 한국설비기술협회 김태철 회장,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화재안전연구소장 이태원 소장 등 200여 명의 기계설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국토교통위원회 박순자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현재 대한민국 경제는 어렵다. 내년 역시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새로운 도전을 설계하고 시작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노고에 격려와 희망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계설비 산업의 발전은 광범위한 제조업 생산성 향상뿐 아니라 특히 근로자, 노동자의 작업조건을 개선하기 위하여 필수적으로 이룩해야 할 과제라고 생각한다.”라며 “최근 4차 산업혁명의 특징은 초연결, 초지능 사회라고 한다. 모든 기계 장치에 장착된 인공지능이 쉬지않고 연산하며 스스로 고도화되고 이 인공지능들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현상을 분석하고 예측하는 세상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 특히 최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하여 논의되고 있는 제로에너지 빌딩은 각종 기계설비 산업의 융합으로 실현할 수 있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기존의 산업과 첨단 기술을 어떻게 접목하느냐에 따라 글로벌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첨단기업이 될지, 전통적인 방법만을 고수하는 기업으로 전락할 수도 있는 중요한 기로에 현재 서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포럼이 우리나라 기계설비 산업에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전환점이 되고 큰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조정식 의원은 “기계설비는 건축물에 생기를 불어 넣어주는 산업이라고 생각하며, 그 건축물에 거주하고 있는 국민에게 쾌적함과 편안함을 주어 삶을 윤택하게 만드는 미래산업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지금까지 기계설비는 건축분야뿐만 아니라 플랜트 쪽이나 기타 산업분야에서도 비중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대한민국이 성장하고, 건설산업이 발전하는데 주춧돌 역할을 해주었다.”라고 전했다. 


조 의원은 “오늘 포럼을 통하여 기계설비산업 각 부문별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 건설업의 4차 산업시대를 주도하여 국민에게 더욱 쾌적하고 건강하며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기계설비산업이 건설산업을 이끄는 효자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면 한다.”라고 기대했다.


대한설비공학회 홍희기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기계설비법이 제정되고 후속으로 하위법과 기준제정에 집중되면서 다소 차분해진 듯하다.”라며, “오늘 포럼의 주제인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한 기계설비산업 발전 방안’으로서 기계설비 분야에 4차 산업기술들이 접목될 때 낼 수 있는 시너지 등이 다루어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홍 회장은 “에너지 설계에서 과다하게 설계, 시공되고, 제대로 된 제어와 유지관리가 되지 않아 새나가는 에너지 손실량은 상상을 초월한다.”라며 “기계설비산업에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의 초보적인 기술만 적용되어도 10%는 손쉽게 절감할 수 있으며, 이는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2조 5,000억 원, 이를 전담한 인력도 신규로 2만 7천개 이상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포럼에서의 토론 내용이 정책에 잘 전달되어 설비인들의 미래 일자리 창출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홍 회장은 기대하였다.


대한기계설비협회 백종윤 회장은 환영사로 “지난 4월에 제정된 기계설비법은 설계, 시공, 커미셔닝, 유지관리가 융복합 된 법으로써 기계설비산업이 새롭게 도약하는 기초 마련에 계기가 되고 있다.”라며 “기계설비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킴은 물론 국가 에너지 절감,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방향이 마련되어야 하기 때문에 지금부터가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백종윤 회장은 “각종 기계류 및 시스템에 IoT 센서를 적용하여 최적의 에너지 관리 및 건축물의 수명연장, 친환경 에너지 절감형 빌딩 구축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라며, “이번 포럼이 기계설비가 타산업과의 융복합 등을 통하여 4차산업 활성화로 진화되는 길을 찾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고려대 강용태 교수의 진행으로 개최된 이번 포럼에서는 숭실대 유호선 교수가 ‘제4차 산업혁명 시대 기계설비산업 발전방안’에 대하여 발표했다.


주제 발표 후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대한설비공학회 박진철 부회장,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정달홍 수석부회장, 한국설비기술협회 김태철 회장, 건설기술연구원 화재안전연구소장 이태원 박사가 참여하였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정달홍 수석부회장은 “기계설비산업이 타 산업과 다르게 시스템적이고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산업이지만, 국내에서 공사를 수행하고 기계설비 산업을 보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연결을 끊어서 모든 설계, 자재, 시공 따로 분리해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는 이러한 부분을 융복합 해서 시행해야만 4차 산업혁명 방향으로 다가갈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전했다.

또한 “스웨덴의 글로벌 기업인 이케아뿐 아니라 유럽,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는 공사의 당초 목적인 효율적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인 일괄 수주로 진행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앞으로 이런 공사 수행 방법으로 발전하지 않고, 점점 더 세분화 된다면 4차 산업혁명을 따라가지 못할 것이다. 기존방법을 과감하게 탈피해서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대형 건설 프로젝트나 인프라 사업 계약을 따낸 사업자가 설계와 부품·소재 조달, 공사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형태의 사업)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기계설비공사가 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제안했다.


대한설비공학회 박진철 부회장은 “기계설비가 4차  산업에 대응하여 기대하는 바가 크다.”라며 “기계설비법이 이번 포럼을 통해서 4차 산업으로 가는 길목에 우리가 희망을 갖고 풀지 못하는 규제들을 적극 해결할 수 있도록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를 중심으로 대한설비공학회, 싱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는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과 함께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설비기술협회 김태철 회장은 “건설산업을 진행해 완공되어 사용되기까지 기초와 토대는 설계로부터 출발하며, 모든 건축물의 설계는 건축사를 중심으로 여러 분야 엔지니어들의 협업으로 완성된다. 큰 골격과 공간구성을 하는 건축설계와 건물에 대한 냉난방과 공조 설계 등 기계설비, 건물의 안정적인 전원과 조명의 전기설비, 전화 및 인터넷 지원 등의 통신설비, 건물의 미관을 위한 조경설비, 이러한 모든것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야 한다.”라며 “최적화된 설계품질 향상이 제품과 시공의 품질 향상으로 이루어지고 제품과 시공품질 향상이 운전 및 유지관리비 절약, 에너지 절약으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향후 4차 산업시대에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는 기계설비 분야가 질적 성장을 이루어 에너지 절감을 통한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기계설비 설계 분야도 동반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화재안전연구소장 이태원 박사는 “건설산업은 터파기 공사, 골조 공사, 마감 공사로 끝이다. 설비는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여 건축사나 건설사에 많은 불이익을 받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우리는 미래사회가 어떻게 변할 것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라며, “하드웨어 만드는 사람은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하드웨어를 만들어야 하며, 소비자가 원하는 기능, 서비스 등 소프트웨어를 구현하는 기술들을 개발하여 더 나은 삶의 질을 위해 나아가야 한다.”라고 전했다.














  설비포럼, 산업시대, 기계설비산업,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대한설비공학회, 국토교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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