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터스,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에 「이코노마이저 시스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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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신기술

문터스,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에 「이코노마이저 시스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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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터스는 2028년까지 100% 재생에너지로 운영될 10만5천 평방피트의 크기인 Digital Crossroad의 데이터 센터의 냉각을 책임진고 최근 전했다.

 

인디애나주 해먼드에 있는 Digital Crossroad의 새로운 데이터 센터는 기존 시설을 데이터 센터로 전환한 사례이다. 기존시설은 State Line으로 알려진 석탄 화력발전소의 전환이다. 

 

1954년 State Line 석탄화력발전소는 세계 최대의 전력 생산 발전 시설로 25년 동안 그 명성을 유지하였다. 2012년 발전소 운영을 중단 후 폐쇄되었다. 그리고 2018년 Digital Crossroad는 해당 시설을 재생에너지 데이터 센터로 개조하여 사용하고자는 의도로 해당 부지를 인수하였다.

 

데이터 센터에서 소비하는 IT 장비 이외의 전력 소비량 대부분은 냉각을 시키는데 사용된다.  Digital Crossroad의 경우 데이터 센터에서 사용하는 냉각 용량은 대략적으로 5,700톤에 가깝다. 이를 위해 문터스의 「이코노마이저(IASE) 시스템」은 전력 소비량을 줄이는데 이상적이라고 했다.

 

서버에서 발생하는 열은 여러 종류의 열교환기를 통해 제거된다. 열교환기 중 두 개는 미시간 호수 주변의 공기 또는 냉각수에 의해 열교환된다. 세 번째 열교환기는 압축기가 있는 일반적인 냉매에 의한 직팽식(DX)으로 열교환된다.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문터스는 연간 냉각 에너지를 서버 에너지의 13% 또는 1.13Ppue(Power Usage Effectiveness)에 상당한다고 예측하고 있다. 「이코노마이저(IASE) 시스템」은 외부 공기를 직접 서버실에 유입하지 않고도 냉각할 수 있어 오염과 습도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

 

문터스 북미 지사의 Sales Manager인 Mike Herwald는 “에너지 의식과 친환경적인 설계는 많은 데이터 센터 운영자들이 추구하고자 하는 방향입니다. 석탄화력발전소를 데이터 센터로 전환한 것은 정말 독창적인 프로젝트로써 문터스가 이를 가능하게 하는데 기여한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