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환 대표이사] 최고 기술력과 인력구성원 겸비한 기계설비의 히든 챔피언 진성이엔씨 기술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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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환 대표이사] 최고 기술력과 인력구성원 겸비한 기계설비의 히든 챔피언 진성이엔씨 기술사사무소!

- 설비설계의 위상재고와 상생발전 도모
- 건축 공사 비율 20% 이상 차지하는 기계설비에 지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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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이엔씨 기술사 사무소 여진환 대표이사>

 

최근 에너지 효율, 안전 등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커짐에 따라 공기조화, 냉·난방, 위생 설비 등 기계설비에 대한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특히 시설물의 노후화로 인해 기계설비 리모델링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기계설비산업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기계설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사회 속에서 국민의 안전과,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적화된 설계로 수많은 국내외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진성이엔씨 기술사 사무소 여진환 대표이사를 만나보았다.


Q. 히든 챔피언 진성이엔씨 기술사 사무소는?

2007년에 창립한 진성이엔씨 기술사 사무소는 건축기계설비설계와 소방설비 설계 전분야, 감리,     에너지 컨설팅, 리테일 설계, 리모델링, 개보수, VE등 설계 전반에 있어 숨은 강소기업이다. 설계, 시공, 감리, CM까지 전분야에서 다양한 일을 경험하고 있는 진성이엔씨는 현재 직원 15명과 함께  기계설비 분야를 이끌어가고 있으며, 특히 회사의 레벨업과 직원들의 레벨업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Q. 4월부터 ‘기계설비법’이 시행되었다.  기계설비시장에 어떠한 변화가 예상되는지?

먼저 기계설비법이 제정되어 통과되고 시행되기 까지 애써주신 모든 설비업계 선후배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기계설비업은 건축시장에서 크게는 50%까지 해당되는 큰 업종이면서도 발목을 잡는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발전이 저해되었었다.

또한 각종 이어지는 안전 재난 및 안전 사고와 코로나19 등 감염병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의  기계설비법, 유지관리 기준 제정 및 시행은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번 기계설비법 시행으로 지금까지 계획없이 개발되었던 국가차원의 산업으로서 위치가 상승되길 기대한다. 또한, 명확한 기준없이 설치 및 운전되었던 설비 장비들에 대한 유지관리 기준 확립과 성능점검업 신설, 주기적인 교육 등에 힘입어 설비 산업의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Q. 진성이엔씨에서 설계한 건축물은?

진성이엔씨 기술사 사무소는 13여 년의 짧은 연혁에도 많은 건축물을 설계하였다. 특히 포항공대, 철도청, 법무부 및 관광 호텔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도로, 터널, 공장 분야에도 업무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그 중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 하나는 운행 중 소음이 전혀 없으며 최고 시속 110km인 국내 최초로 설계, 제작된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 시범사업에 참여하면서 각 나라 별 자기부상열차 유사 현장 답사 후 대한민국에서 개발된 자기부상열차에 대한 기술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다. 특히, 2014년 운행 후에는 인천공항을 방문하는 관광객 및 내국인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 운행하면서 호평을 받고 있어 감사함을 느낀다.

 

또한 최근에 완료한 제주 국가 생약 자원관리 센터의 경우 2010년 발효된 나고야의정서에 따라 유전자원법이 시행되어 의약품 및 화장품의 원료로 사용되는 국내 유전자원을 확보해 외화 유출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프로젝트로써 각종 실험실 및 연구시설, 클린룸 등에 대한 고도의 설비를 완료하였다. 그 외 글로벌 천연물 제조시설(LAB), 국립 수산물 품질 관리원 청사 신축공사, 포스텍 바이오오픈 이노베이션센터 등 다수의 실험 및 연구소를 설계하여 실적을 쌓고 있다.

 

해외 프로젝트의 경우 베트남에 서울대 병원 격인 호치민 대학병원을 신축 설계하였으며, 동나이 병원, 바리아 병원, 안기앙 병원, 하노이 외과병원 등 다수의 해외 병원 설계 실력을 인정받아 베트남 보건성이 직접 한국을 방문하여 업적을 치하하기도 하였다. 또한 광양 해수담수화 설비, 태안화력발전 IGCC 탈수설비, 이라크 AL Ammara 복합발전, 다수의 이라크 변전소 등의 플랜트, 원자력 관련 시설, 자원회수시설등 플랜트 특화 설계도 다수의 실적을 보유 중이다.

 

진성이엔씨는 그동안 쌓아온 다양한 기술적인 전문성을 기초로 고객 니즈를 사전에 파악하여 사업 제안, 수주 영업 능력까지 갖추어 최고의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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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진성이엔씨만의 차별화된 설계 및 방향이 있다면?

차별화된 설계의 저력은 단계별 올라갈 수 있도록 프로젝트 팀장제와 수시 및 주기적인 업그레이드에 있다고 생각한다.

 

정기적인 사내 시험을 통해 개개인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각종 자격증 취득을 위해 수당 제도를 강화했고, 임원과 직원들의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문제에 대한 빠른 결론을 유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표준화를 위해 각종 설계 표준화 작업을 진행하였으며, 프로젝트 팀장제의 유연화로 누구든 팀장이 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진성이엔씨 기술사 사무소의 특화 시스템은 개보수이다. 다양한 개보수, 리모델링의 경험으로 건물별 최적화된 에너지 절감, 생애주기비용(LCC), 현장조사를 위한 각종 다양한 장비를 보유하여 현황 파악, 사전조사, 협의, 조율, 기본계획, 기본 및 중간 설계, 설계도서 현장과 확인, 실시설계를 진행하여 개보수 및 리모델링에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Q. 향후 진성이엔씨의 목표와 비전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사태로 인한 국내외 건설경기 침체에 직면한 2020년 이후의 건설시장 수주물량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치열한 경쟁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기존처럼 저가수주로 물량만으로 채우려 한다면 기계설비 설계의 존립 자체가 더욱 흔들릴 수밖에 없을 것이다. 

 

기계설비법이 시행된 지금부터는 관급공사의 분담이행 방식 및 공동수급 등의 확대, 기계설비 단체들의 단결, 저가수주 지양, 직원과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풍토 조성 등을 통하여 설비설계의 위상 재고 및 상생발전을 도모해야 하며, 건축 공사 비율 20% 이상을 차지하는 기계설비가 정부로부터의 다양한 지원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라고 본다.

 

진성이엔씨는 지속적인 성장과 안정화를 통해 회사와 직원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며, 인센티브의 확대, 정기 기술 세미나, 수시 및 정시 기술 테스트 등을 통한 업그레이드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설계품질을 달성할 것이다. 

 

진성이엔씨 기술사 사무소 대표이사로써 “고객만족, 직원성장, 회사 성장”이란 모토로 2030년 제3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2020년에 마련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