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2020 건설인 신년인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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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2020 건설인 신년인사회’ 개최

- 이낙연 총리, “2020년 건설산업이 활력을 되찾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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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건설인 신년인사회’ 에서 대한민국 건설업계에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 건설현장에서 무사고를 기원하는 의미의 신년 시루떡을 자르고 있다.(좌측부터 송영길 국회의원,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건설단체총연합회 유주현 회장, 이낙연 국무총리,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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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백종윤 회장(좌측에서 두번째)이 ‘2020 건설인 신년인사회’ 에서 대한민국 건설업계에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 건설현장에서 무사고를 기원하는 의미의 신년 시루떡을 자르고 있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20 건설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건설단체총연합회 유주현 회장,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백종윤 회장을 비롯해 건설단체장, 유관기관장, 건설업체 대표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건설단체총연합회 유주현 회장은 신년사에서 “ 정부가 2020년 경제정책 방향에 건설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그동안 어려웠던 건설업계에 재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부정적인 이미지의 건설업자 이미지를 버리고 건설사업자 로 다시 태어났다. 국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자정 노력과 깨끗한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일에도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건설인 여러분 덕분에 작년 5월 초에 쿠웨이트를 방문하여 대한민국이 성대한 대접을 받았다. 현대건설, GS건설이 준공한 다리 등은  대한민국 건설업이 성취한 위대한 업적이고, 우리 조국 대한민국에 대한 건설업의 기여가 얼마나 큰가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무엇보다도 2020년에는 우리 건설산업이 활력을 되찾길 기대한다. 지난해 우리 건설산업은 GDP의 15%를 생산했고, 국민 200만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선진국 건설기업들이 각축하던 유럽에까지 건설 수출시장을 넓혔고, 페루 친체로 신공항 총괄 관리 사업을 수주해 해외공항 건설에 처음 진출하였다. 또한 건설 현장의 안전을 개선해 건설사고 사망자가 2년 연속 감소하였다. 이 모든 것은 건설인 여러분의 노고와 협력이 이룬 결과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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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건설인 신년인사회’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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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건설인 신년인사회’에서 건배사를 위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