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Q 선도기업 (주)힘펠국내 최초 제로에너지공장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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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Q 선도기업 (주)힘펠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공장 준공식 개최

- 국내 미세먼지 절감, 재생에너지 효율 증대로 대한민국 환기산업의 신호탄 날려
- 기밀 및 열교 등의 패시브설계 요소기술, 전열교환기, 태양광 전지판까지 총 53% 에너지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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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힘펠의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공장'>

 

IAQ 선도기업 힘펠이 지난 12월 6일 국내 최초로 제로에너지공장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미디어와 빛을 통해 희망의 빛으로 떠오르는 힘펠을 표현한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된 힘펠의 제로에너지 준공식 행사는 (주)힘펠 김정환 대표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김상문 국장, LH 주택설비처 이제헌 처장, 화성시 서철모 시장 등 관련 관계자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힘펠 김정환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창립 30주년인 올해에 국내 최초로 제로에너지 공장을 신축하게 되어 영광이다.” 라며, “국내 환기산업의 확고한 기반을 다져온 힘펠이 이번 제로에너지공장 준공을 계기로 국내 미세먼지 절감, 재생에너지 효율 증대 등 대한민국 환기산업의 신호탄을 날려 새로운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김상문 국장은 축사에서 “국토교통부는 2017년 1월 세계최초로 제로에너지 건축물인증제를 도입했다.”라며, “국내 최초로 공장부분에서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을 획득한 힘펠은 제로에너지공장 확대 보급에 앞장서는 선두주자가 되었다. 제로에너지공장이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소규모 발전소가 되고 미세먼지를 거르는 공기청정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힘펠 공장의 사례가 널리 알려져서 다른 공장 준공에도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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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힘펠 제로에너지 신사옥 준공식에서 김정환 대표이사(중앙)가 귀빈들과 함께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힘펠의 제3공장 제로에너지공장은 명지대학교 이명주 교수와 (주)제드건축사사무소의 설계로, 일반건축 설계는 홍종합건축사사무소, 시공은 (주)서부종합건설, 창이엔지 에서 담당하였다. 총 건축공사비 약 52억이 투입되었으며, 연면적 약 4,500m2,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지하 1층~지상 1층은 공장, 지상 2층은 전시실, 지상 3층~지상 4층은 사무실로 사용될 예정이다. 

 

힘펠의 제로에너지공장은 일반공장과 달리 공장에서 소비하는 난방, 냉방부하를 줄이기 위해 건축물 외피의 단열 및 기밀 등의 패시브설계 요소기술을 적용하였고, 열회수를 통한 에너지절감뿐만 아니라 실내공기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효율 전열교환기인 열회수형 환기장치를 설치함으로써, 단열 강화로 기존 대비 8% 절감, 기밀과 열교 등을 포함한 패시브설계 요소기술과 전열교환기까지 적용하여 35%를 절감하였다. 

또한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 공장(Zero Energy Factory)을 목표로 건축물에너지효율 1++ 등급과 제로에너지건축물 5등급 예비인증을 취득하였으며, 본 인증은 2020년 1월에 취득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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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힘펠 제3공장 제로에너지공장 변경 전후 1차 에너지 소요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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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힘펠 제로에너지공장 2층 쇼륨에 힘펠의 제품이 전시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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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에너지공장 2층에 있는 쇼룸에서 제품 설명중인 김정환 대표이사(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