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우수조달물품 42개 제품 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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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우수조달물품 42개 제품 신규 지정

-(주)센도리의 공기순환기, (주)케이에스피의 전기 냉온수기 등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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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청장 정무경)은 2019년 제4회 우수제품 지정심사를 통과한 42개 제품을 우수제품으로 지정하고, 11월 20일(수) 서울지방조달청 PPS홀에서 지정증서를 수여했다. 


우수제품 지정 기간은 기본 3년(`19.11.7.~`22.11.6.)이며, 수출․고용 등 실적이 충족되면 최대 3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우수제품은 특허․신제품(NEP)․신기술(NET) 등 기술개발제품을 대상으로 기술의 혁신성, 핵심기술 여부, 기술적용에 따른 성능․품질 향상 여부를 평가․지정한다.(2019년 10월말 기준, 유효 우수제품 수 1,217개)

 

(주)센도리는 '먼지제거장치가 적용되어 풍량 및 차압성능을 유지시키는 공기순환기'로, (주)케이에스피는 '동하절기 전환용 냉조절기에 의한 순간 냉각기를 구비한 전기 냉온수기(온수제조기)'가 우수제품으로 우수제품을 지정받았다.

 

(주)센도리는 다양한 기술 노하우와 각 분야별 경력 10년 이상의 전문 인력과 다수의 지적재산(특허)기술과 에너지 설비 관련하여 제조, 용역, 공사 실적을 보유한 토탈에너지 융합리딩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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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조달물품 지정증서 수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주)센도리 박문수 대표이사(좌측에서 세번째))

 

이번 2019년도 4회차 심사 통과율은 23.4%이며, 42개 지정제품 중  혁신성장선도사업(혁신성장 8대 핵심 선도사업 : 미래자동차, 스마트시티, 에너지신산업, 드론,  스마트공장, 핀테크, 바이오헬스, 스마트팜)제품 5개, 창업․벤처 기업 19개 제품, 해외조달시장진출유망기업(G-PASS) 기업 제품 7개 등이 포함되어 혁신제품의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촉진하게 된다.


아울러, 이번 4회차 지정에 따라 공공기관 우선구매 등으로 인해 연간 890억 원(최근 4년간 우수제품별 연평균 매출액 21.3억원 적용(`18년 매출액 적용 시 949억원))이상의 신규 공공구매 창출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4회차에 이어 올해 우수제품 지정심사(`19년 1~4회차 우수제품 지정제품 수 : 239개 제품)는 12월에 마지막 심사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내년도 지정심사 계획 및 일정은 11월 하순에 공고될 예정이다.


2019년 10월말 기준, 우수제품 공급실적은 2조 6000억 원으로 연말까지 3조 원의 실적 달성이 예상된다.


정무경 조달청장은 “우수제품제도가 미래성장동력 육성, 기업의 성장사다리 구축 등 정부정책을 든든히 뒷받침 하는 전략적 조달자의 주역이 되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조달기업도 우수제품 진입을 계기로 공공조달시장을 통해 성장하여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년 제4회 우수조달물품 지정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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