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리모서울(주)에어타이트 댐퍼와 제연풍량조절 댐퍼의 2가지 테마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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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리모서울(주)
에어타이트 댐퍼와 제연풍량조절 댐퍼의 2가지 테마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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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2회 소방 방재 기술 산업전」 전시회에 참가한 벨리모서울은 이번 전시회에서 에어타이트 댐퍼와 제연풍량조절 댐퍼의 2가지 테마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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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타이트 댐퍼로는 철제 에어타이트 댐퍼와 일반 에어타이트 댐퍼의 2가지 제품을 소개했다. 

 

철제 에어타이트 댐퍼는 미국 AMCA 누기율 기준을 만족할 뿐만 아니라 방화 기능까지 겸비한 제품이다. 일반 에어타이트 댐퍼는 이미 미국 AMCA 누기율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누기율 성능을 입증할 수 있는 우수한 제품이다. 이런 제품은 정확한 누기율 데이터를 제공하지 못한 저급 댐퍼와는 차원이 다른 댐퍼이다. 또한 공조덕트와 제연덕트를 겸용할 경우에 거실제연에 적용하여 제연풍량을 최대한 확보 가능하게 할 수 있는 제연풍량조절댐퍼(SVD)도 함께 선보였다. 

 

기존에 사용하던 수동 볼륨댐퍼와 SMD 조합과 SVD를 같이 비교할 수 있도록 전시하여 관계자가 이해가 쉬웠다는 평가이다. 이 제품은 공조풍량과 제연풍량을 구분하여 제어할 수 있어 공조풍량만을 만족시켰던 기존 방식에서 더욱 발전된 방식이다. 

 

대부분의 경우, 현장에서 댐퍼와 댐퍼모터를 취부하기 때문에 취부 오류 등이 발생하여 시공에 어려움을 겪지만, 벨리모 일체형 소방댐퍼는 기본적으로 댐퍼와 댐퍼모터를 일체형으로 납품하기 때문에 시공성이 좋다고 평이 났다고 벨리모 관계자는 설명하였다. 소방용 댐퍼는 신뢰성이 우선이기 때문에 댐퍼가 헛도는 경우가 없어야 하는데, 일반 댐퍼는 육각 축을 사용하기 때문에 댐퍼와 댐퍼모터 간의 체결력이 떨어져 헛도는 경우가 많았다. 

 

벨리모 일체형 소방댐퍼는 사각 축을 사용하기 때문에 댐퍼가 헛도는 경우가 없다. 또한 댐퍼의 작동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TAB, 시운전, 검사, 유지보수 등에 걸리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약할 수 있다. 기존 저급 댐퍼는 기동 신호만 확인할 수 있어 개별 댐퍼마다 점검을 했어야 했지만, 벨리모 제품은 개별 댐퍼의 모니터링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상 신호가 있는 댐퍼만 확인하면 된다.


본사가 스위스인 벨리모서울은 1975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냉난방/소방용 댐퍼구동기, 컨트롤 밸브, 밸브 구동기 및 센서를 전문적으로 개발, 생산 및 판매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업계 최초로 5년 하자보증기간을 제공하고,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쾌적한 실내를 유지시켜주는 여러 종류의 컨트롤 밸브 및 화재로부터 생명과 자산을 보호하는 소방댐퍼모터 등 공조 및 소방산업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으로 다양하고 완벽한 제품을 직접 생산하고 공급하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