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에너지기술인協,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과 에너지 분야 상호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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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에너지기술인協,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과 에너지 분야 상호협력 MOU

- 에너지절감 및 에너지사용 기술자 전문교육 등 상호협력 체제 구축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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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회장 강희수, 사진중앙 우측)는 지난 8월 23일, 인천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방종설, 사진중앙 좌측)과 에너지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와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 공공분야 에너지절감 및 기술 교육 등에서 협력하게 됐다.

 

(사)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회장 강희수)는 지난 8월 23일, 인천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방종설)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에너지 분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공공분야 에너지절감과 에너지 관리자 전문교육 등에서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특히 ▲에너지 분야 정책 및 제도에 관한 정보 공유 ▲에너지관련 사업 협업체계 구축 ▲에너지절약 등 기술개발 및 발굴에 대한 업무협력 ▲에너지관리자 특별교육 등 직무향상 협력 ▲특별회원사 간 기술교류 및 기술지도(에너지진단 등) 협력 등이 이행될 예정이다. 

 

강희수 회장은 “금번 MOU를 통해 에너지절감 및 관련사업, 직무교육, 안정된 기술노하우를 통한 에너지진단 등으로 정부 에너지절감정책에 기여할 수 있도록 두 기관이 상호협력을 통해 노력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방종설 이사장은 “저희 공단은 공공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와 구민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연수구 공공 시설물의 에너지 절약에 따른 공공요금 절감과 직원들의 직무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연수구 유일 공기업으로 임직원은 모두 경제성과 공공성의 조화,  균형적 발전을 실천하고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무사고, 안전경영을 실천해나가고 있다. 

 

한편, (사)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는 지난 1995년 설립 이래 에너지기술인들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 기술향상을 목적으로 설립, 에너지 분야의 발전과 정부 에너지정책에 적극 협력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해 왔다.  

 

최근에는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고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공헌, 사회적 가치 실현 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중심으로 설계된 교육ㆍ훈련 과정 이수로 그 자격을 부여하는 과정평가형 교육과정과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 지정 추진에 주력하고 있으며, 기계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 참여기관으로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한 NCS 관련 사업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에너지기술인의 기술향상과 실력중심사회구현,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정책, 제도 마련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 에너지서포터를 통한 에너지관리전문 노하우를 중소기업에 전수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에너지효율 향상 및 온실가스 감축과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확인 사업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설비의 효율향상 및 양질의 보급ㆍ안전성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