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VAC&R 냉난방공조 전문전시회, 제15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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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VAC&R 냉난방공조 전문전시회, 제15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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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노환용 회장이 귀빈들과 함께 전시회 개막을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좌부터 일곱번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주최하고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회장 노환용)가 주관하는 냉난방공조 전문 전시회 ‘제15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19; Heating, Air-Conditioning, Refrigeration and Fluid Exhibition - KOREA 2019)’이 3월 12일(화)부터 15일(금)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KINTEX 제2전시장 7·8홀에서 개최되었다. 

 

 ‘4차 산업혁명시대! 냉난방공조미래가 현실이 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HARFKO 2019는 개최국인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 등 23개국에서 260여개 업체들이 참가해 4,500여점을 냉난방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제15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냉난방공조분야 ICT융복합 솔루션과 친환경 녹색기술이 총출동해 새로운 미래비전을 제시하였다. 냉난방공조분야 관련 업체들이 최신 기술과 다양한 신제품을 소개하였으며, 냉매압축기, 공기조화기기, 냉동냉장기기, 냉난방공조관련부품, 냉각탑, 작업공구 및 제어계측기기, 난방기기, 공기기기, 설비기자재, I.A.Q, 클린룸 등 냉난방공조관련 최신 솔루션과 제품 그리고 신기술이 총출동하였다. 특히 최근 들어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실내공기질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IoT기술과 빅데이터 등 첨단 ICT제어기술이 결합된 지능형 HVAC 시스템이 주목받았다. 

 

이번 전시회에서 특별행사로는 최신 에너지절감형 고효율·친환경 기술 관련 최신 트렌드와 발전상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한국에너지공단 특별관이 준비되어 있었으며, 개막식 및 냉난방공조산업발전 유공자포상,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기능경기대회, 국제냉난방공조기술세미나&신제품 설명회, HARFKO 2019 학술강연회와 SEOUL 2019 ICSERA, IIR학술대회, 세계냉동공조시장·인증세미나, “최근 히트펌프의 제품·기술 트렌드 및 적용사례”세미나, BSRIA세계냉동공조시장세미나, 세계냉동공조인증세미나, 제4회 한국국제신기술냉매심포지엄이 진행되었다. 

 

HARFKO 2019 개막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는 냉난방공조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을 진행하였다. 산업포장에 이영수 귀뚜라미범양냉방 대표, 대통령표창에 문재경 경진부로아 대표, 국무총리표창에 유춘희 승일일렉트로닉스 대표, 유재석 아주대 교수, 산업부장관표창에 김종성 센추리 상무, 심기준 에이피 이사가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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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귀뚜라미범양냉방 대표, 문재경 경진부로아 대표, 유정열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유재석 아주대 교수, 유춘희 승일일렉트로닉스 대표(좌부터)

 


 

HARFKO 전시사무국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냉동공조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관기술들의 진보와 혁신 그리고 산업간 융합을 엿볼 수 있는 전세계 냉난방공조인들의 글로벌 축제로 승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