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국내 최고층 롯데월드타워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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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 국내 최고층 롯데월드타워 특별점검


한국가스안전공사

국내 최고층 롯데월드타워 특별점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박기동 사장이 국내 최고층 건물인 서울 송파구의 롯데월드타워(123층)를 지난달 18일에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 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10년 11월 롯데월드타워가 착공에 들어간 뒤, 6년만 인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가스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박 사장은 지하 6층 에너지 센터를 방문해 가스시설 설치 상태와 안전장치 작동 여부 등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방재실을 방문해서는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응 방법과 유관 기관과 연락이 어떻게 이뤄지는 지 확인하는 등 비상대응 체계를 파악했다. 


박기동 사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이런 초고층 건물의 경우 많은 사람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안전성 확보를 위해 모두 책임의식을 갖고 안전관리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