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 여의도 ‘IFC서울’ 빌딩에너지솔루션 프로젝트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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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에어컨, 여의도 ‘IFC서울’ 빌딩에너지솔루션 프로젝트 수주


리어에어컨

여의도 ‘IFC서울’ 빌딩에너지솔루션 프로젝트 수주



 여의도 ‘IFC몰' 전경




캐리어에어컨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IFC서울’ 빌딩의 에너지솔루션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최근 전했다.


 이번 수주로 캐리어에어컨은 글로벌 캐리어와의 기술 공유를 통해 빌딩에너지 솔루션의 핵심기술 ‘어드반택(AdvanTE3C)’을 IFC서울 빌딩에 공급하며 이를 통해 IFC서울 빌딩의 냉난방 시스템 설비를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최신 빌딩솔루션을 오는 7월까지 도입할 예정이다.


캐리어에어컨의 어드반택(AdvanTE3C) 기술은 지난 2012년 중국 상해 IFC에 적용돼 연간 약 27.5%의 에너지 절감을 실현,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캐리어에어컨은 이번 국내 초고층 빌딩의 랜드마크 격인 IFC서울 빌딩의 에너지솔루션 프로젝트를 통해 캐리어에어컨의 기술력을 인정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캐리어에어컨은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신기후체제 선언 이후 정부가 에너지 대책으로 추진 중인 빌딩에너지절감 사업의 선도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캐리어에어컨 강성희 회장은 “이번 IFC서울 빌딩의 빌딩에너지솔루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BIS(Building & Industrial System)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며 “캐리어에어컨은 인텔리전트 빌딩솔루션 사업을 통해 향후 대한민국의 환경 및 에너지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첨병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