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구글 홈' 통한 '스마트 원격제어보일러 연동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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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구글 홈' 통한 '스마트 원격제어보일러 연동서비스' 지원


경동나비엔

'구글 홈' 통한 '스마트 원격제어보일러 연동서비스' 지원



경동나비엔이 구글과의 협력을 통해 NCB760 등 스마트 원격제어보일러 제품을 국내에 출시되는 구글 홈과 구글 홈 미니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고 최근 전했다. 


구글 홈·구글 홈 미니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음성비서 기술인 구글 어시스턴트를 기반으로 하는 음성 인식 스피커로, 사용자가 집 안에서 구글 검색을 통해 답을 얻고, 음악 감상을 하고, 일상 업무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구글 홈과 구글 홈 미니는 각각 2016년 10월, 2017년 10월에 출시되었으며, 구글 홈 미니가 출시된 지난 2017년 10월부터 12월까지는 초당 1대 이상의 구글 홈 기기가 판매되는 등 전 세계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기존에는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스페인어로 사용이 가능하였으며 지난달 출시된 한국어로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경동나비엔과 구글이 협력을 통해 연동 서비스를 지원함에 따라, 집안의 난방을 책임지는 보일러 역시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구글 홈을 이용하면 난방이나 온수 온도 조절 등 보일러의 기능을 음성을 통해 편리하게 조절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존에 나비엔 스마트 톡 어플을 통해 원격제어가 가능했던 보일러 제품들은 모두 구글 홈을 통한 연동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대표적인 제품은 NCB760이다. 이 제품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경동나비엔의 콘덴싱보일러답게 탁월한 친환경성과 에너지 절감 효과는 물론, 더욱 정교한 제어와 감성을 더했다.


경동나비엔의 김시환 마케팅본부장은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구글 홈을 통한 보일러 원격제어 연동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구글 홈과의 연동서비스처럼,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