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동광보일러, 녹색산업 발전 공로 인정받아 녹색유공자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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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설비기술 목차

(주)동광보일러, 녹색산업 발전 공로 인정받아 녹색유공자 표창 수상


(주)동광보일러

녹색산업 발전 공로 인정받아 녹색유공자 표창 수상...

- 고성능 보일러의 고효율의 산업 트렌드에 부합하여 에너지 소비 절감을 통한 경제 성장에 기여 -



(주)동광보일러 박정연 대표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주)동광보일러 박정연 대표(좌에서 두번째)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업용 보일러 제조업체 (주)동광보일러 박정연 대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17 대한민국 기술사업화 대전’에서 ‘기수분리, 화염 재연소, 폐열에 의한 재 가열기술이 적용된 보일러 기술’과 ‘폐열회수를 통한 난방 및 급탕용 온수 간접가열방식의 온수보일러 기술’이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제품은 폐열에 의한 재 가열기술이 적용된 가스진공온수보일러, 증기건도 유지형 기수분리기술이 적용된 관류형 증기보일러, 화염 재연소기술이 적용된 노통연관식 증기보일러이다.


진공 온수기는 난방용 및 급탕용 온수를 고온의 열매수에 의하여 가열하므로 관체내에 존재하는 비응축가스가 열교환기의 열전달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는 장점은 있으나, 비응축가스가 존재하고 추기수단이 고장을 일으킬 경우 진공온수기로서의 기능을 달성할 수 없어 전문 애프터서비스 요원의 방문 출장 수리까지는 장시간의 운전 불능 현상으로 불편을 초래하며, 연도로 배출되는 폐열을 그대로 방출함으로써 폐열의 활용성이 부족하여 열효율이 높지 않기 때문에 폐열에 의한 재 가열기술이 적용된 가스 진공 온수보일러를 개발하였다. 


증기보일러는 관체 또는 수관 등에 채워진 관수(보일러 수)를 열원에 의하여 가열하면 비등에 의하여 발생된 기포가 수면 위로 빠져나와, 불순물 때문에 거품을 발생함으로써 증기는 수적을 포함함으로 증기 보일러에서 생성된 증기는 수분을 함유하는 습증기가 되어 공급되며, 증기의 건도가 낮아져 증기 소비량이 증가하고 열효율이 낮아기 때문에 이를 개선하고자 증기건도 유지형 기수분리기술이 적용된 관류형 증기보일러를 개발하였다. 


노통보일러의 특성상 화염의 고온부가 접촉되는 후방에서 불완전 연소가 일어날 수 있는데 불완전 연소가 연속적으로 발생하면 열효율이 낮아지고, 이에 따른 연소소비량이 높아짐을 낮추고자 화염 재연소기술이 적용된 노통연관식 증기보일러를 개발하게 되었다.


박정연 대표는 “소비패턴의 변화로 에너지 소비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유지비용이 낮은 제품의 선호가 증가함으로써 소비자에게 구매의욕에 대한 새로운 지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제조원가 대비 기능 개선을 통한 차별화 전략 실현 및 사용자 편의성 제공에 따른 제품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동광보일러는 ‘난방 및 급탕용 온수 간접 가열방식의 온수보일러(진공온수보일러)’로 우수 제품 지정증서를 최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