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2017년 캐스케이드&시스템 각방 전문시공인 기술세미나 개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동나비엔, 2017년 캐스케이드&시스템 각방 전문시공인 기술세미나 개최

경동나비엔

2017년 캐스케이드&시스템 각방 전문시공인 기술세미나 개최



▲ 「2016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에서 선보인 「캐스케이드 시스템」  



경동나비엔(사장 홍준기)는 7월 13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평택 소재 경동 인재개발원에서 전문 시공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캐스케이드&시스템 각방 전문시공인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체계적인 기술 교육을 통해 전문성 있는 시공인을 양성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청사진 아래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전문 시공인 세미나, 기술 영업 세미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전개해 왔다. 올해 기술 세미나에서는 '캐스케이드'와 '시스템 각방' 등 두 가지 시스템에 대한 이론 및 실습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특히 출시 예정인 원격제어가 가능한 각방 온도조절기 교육도 포함되어 있다. 추가적으로 8월 변경 예정인 한국가스안전공사의 법규 개정 교육 및 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경동나비엔 캐스케이드는 가정용 시장에 주로 사용되었던 콘덴싱 보일러를 상업용 시설로 확대 적용한 기술로, 콘덴싱 가스보일러나 온수기를 여러 대 병렬로 연결 중대형 건물에 필요한 용량을 설계할 수 있는 난방 및 온수 시스템을 말한다. 경동나비엔 캐스케이드 시스템은 설치 현장에 따라 기존 중대형 보일러 대비 40%까지 연료비 절감이 가능하며, 온실가스와 질소산화물 저감 효과가 커 온실효과 억제와 미세먼지 저감에도 기여한다. 관련 시장도 빠르게 확장되어, 미국 프린스턴 대학, 메리어트 호텔 등에 설치해 해외 시장에서도 호평받았으며 국내에서도 잠실 1수영장, 수원 KT 야구장 등 국내 다수의 현장에서 실적을 기록했다.


경동나비엔 시스템 각방은 와이파이와 스마트폰 연동을 통해 각방의 온도를 제어할 수 있으며, 개별 방마다의 난방 상태를 체크해 필요한 열량만을 자동 제공해 난방비를 절약하고, 최적의 난방을 구현하는 시스템이다. 단열 상태, 층수, 방 별 위치 등 환경적 요인들의 변화를 감지해 최적의 열량을 제공하는 시스템인 만큼 일반 가정은 물론 지역난방 및 중앙난방 가정에서도 취향에 맞춰 온도 조절이 가능하여 쾌적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 홍준기 사장은 “업계의 리더로서 보유한 선진 에너지 기술을 전문시공인 기술세미나를 통해 체계적으로 전수하고 있다. 특히 이론에 치중된 교육이 아니라 실제 설치 현장 체험교육을 통해 교육대상자들이 교육내용을 체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궁극적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시공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경동나비엔 전문시공인 기술세미나는 차수 별로 20명씩 총 5차에 걸쳐 진행되며, 6월 13일부터 7월 3일까지 경동나비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