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HARFKO)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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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HARFKO) 성황리에 개최

제14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성황리에 개최

Heating, Air-Conditioning, Refrigeration and Fluid Exhibition-KOREA 2017

- 냉난방공조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 비전 제시 -





‘제14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대열보일러 신국호 사장, 한국냉동공조인증센터 우정태 원장, 에이알 한승일 회장, 경인기계 구제병 회장, 미국 냉난방공조협회 스티브 유렉 회장,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노환용 회장, 산업통상자원부 정만기 제1차관, 한국에너지공단 강남훈 이사장, 오텍캐리어 강성희 회장, 삼성전자 박찬호 상무(좌부터)) 




세계 냉동공조산업 수출 4위국인 한국에서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냉난방공조 전문 전시회이자 세계 4대 냉난방공조 전시회로 꼽히는 ‘제14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eating, Air-Conditioning, Refrigeration and Fluid Exhibition-KOREA 2017)’이 지난달 7일부터 10일까지 4일 동안 KINTEX 제2전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냉매압축기, 공기조화기기, 냉동냉장기기, 냉난방공조관련부품, 냉각탑, 작업공구 및 제어계측기기, 난방기기, 공기기기, 설비기자재, I.A.Q, 클린룸 등이 총 출동하여 냉난방공조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 비전을 제시하였다.


올해로 14회째를 맞게 된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이하 HARFKO)은 국내외 신시장 개척, 신기술 및 제품 홍보를 위한 최적의 무대로 평가받으며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여 미국의 AHR EXPO, 중국의 中國制冷展, 독일의 Chillventa와 함께 세계 4대 냉난방공조 전문전시회 중 하나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특히 국내 유일의 냉난방공조 전문전시회로 국제전시회 인증을 획득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유망전시회로 매번 선정되는 등 글로벌 전시회로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공인받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가 주관하는 ‘HARFKO 2017’은 ‘힘찬 대도약! 냉동공조산업기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개최국인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캐나다, 미국, 이탈리아 등 주요국에서 250개사가 1,200부스 규모(22,580㎡)로 참가하였고 국내외에서 25,000여명의 바이어 및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다. 또한 전시회 기간 동안 기술인력의 기량을 뽐내는 공조냉동기술기능경기대회와 국제기술세미나 및 신제품설명회,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렸다.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개막식에서는 업계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 냉난방공조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냉난방공조산업 발전 유공자 가운데 산업부 장관 표창은 진성냉기산업 인문진 대표, 씨케이솔루션 김유곤 대표, 귀뚜라미범양냉방 한상필 이사,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박일용 부장, 에쎈테크 장상인 책임연구원 등이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정만기 제1차관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국내 생산규모가 10조 원의 냉난방공조산업은 다양한 산업현장에 필요한 핵심설비”라며 “아세안, 중남미 등 신흥 시장으로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모색하고, 친환경·고효율 제품의 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제냉난방공조 기술 세미나&신제품 설명회에는 센추리의 ‘인버터를 적용한 냉동기 제품 소개’, 경인기계의 ‘PVC공기가열기가 장착된 백연저감형 냉각탑’, 에이티이엔지의 ‘지열원 히트펌프 열풍건조기 개발’, 승일일렉트로닉스의 ‘BLDC 컴프레서를 적용한 용량 가변형 히트펌프 시스템’, 테스토코리아의 ‘효율적인 냉동기 및 에어컨 설치를 위한 매니폴더게이지’, 지멘스의 ‘복합밸브의 이해’, ‘스마트통합 관리 시스템’, ‘지멘스 신제품 소개’, 제이비에너텍의 ‘미쓰비시 중공업 공냉식 칠러 제품 설명회’ 등의 주제로 개최되었다.



                                   LG전자                                 



LG전자는 360㎡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여 무급유(Oil Free) 인버터 터보 칠러, 시스템 에어컨 ‘멀티브이 슈퍼5’, 인공지능 천장형 실내기 등 가정용부터 산업용까지 공간에 따라 맞춤형 공조 솔루션을 제공하는 신제품 및 서비스를 전시했다.


특히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윤활유를 쓰지 않는 무급유 인버터 터보 칠러 신제품을 공개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 제품은 컴프레서 내부 모터의 회전축을 지탱하기 위해 전자기력을 활용하는 마그네틱 베어링 방식을 적용했다. LG전자는 자체 기술로 마그네틱 베어링 컴프레서를 독자 개발해,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 및 세계 최대 수준의 용량(1,100RT)을 갖췄다. 또한 LG전자는 칠러 제품을 모두 자체 개발,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 해 칠러 생산공장을 경기도 평택으로 확대 이전하는 등 B2B 공조 사업 역량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이 밖에 LG전자는 건물 크기와 특징, 용도 등에 따라 최적의 냉난방을 구현하는 시스템 에어컨 제품을 선보였다.


LG전자가 독자 개발한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한 시스템 에어컨 ‘멀티브이 슈퍼 5(Multi V Super 5)’는 단일 제품으로는 국내 최대 용량인 32마력을 자랑한다. 32마력은 약 16.5제곱미터(약 5평) 크기의 사무 공간 52개를 동시에 냉난방할 수 있는 용량이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설치면적은 34%, 무게는 28% 줄었다. 세계 최초로 실내기 및 실외기에 온도·습도센서를 탑재해 실내 공기를 가장 쾌적한 수준으로 자동 조절한다.


LG전자는 지난 달 출시한 ‘인공지능’ 휘센 시스템 에어컨 천장형 실내기 신제품도 함께 전시하였다. 


이 제품은 사람 위치, 온도, 습도, 먼지 등 실내 공간 상태를 파악해 스스로 냉난방 및 공기청정 기능을 조절하고 쾌적한 공간을 만들어준다. 국내 시스템 에어컨 최초로 인체감지 센서를 탑재, 사람들의 위치를 감지해 자동으로 바람의 방향을 조절한다.


그밖에 LG전자는 IoT 기능을 탑재한 다양한 주거용 제품도 함께 소개하였다. 사용자가 무선랜(Wi-Fi)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스마트씽큐(SmartThinQTM)’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손쉽게 제품을 원격 제어할 수 있다.


또한 LG전자는 다양한 센서를 통해 제품의 운전 현황, 설치 환경 등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해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 및 이상진단이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의 원격 통합관리 솔루션인 ‘비컨 클라우드(BECON Cloud)’ 솔루션도 함께 선보였다.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감규 부사장은 “LG전자는 국내 업체로는 유일하게 자체 기술을 기반으로 부품부터 장비, 유지보수 관리 시스템까지 총합 공조 솔루션을 제공한다”라며 “최고 수준의 성능과 신뢰성 높은 서비스로 공조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360㎡ 규모의 전시 부스에서  ‘무풍에어컨’의 ‘무풍 냉방’ 기술을 시스템에어컨으로 확대 적용한 ‘무풍 1 Way카세트’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는 등 에어컨 시장을 새롭게 변화시킨 최첨단 공조기기를 선보였다.


‘무풍 1 Way 카세트’는 무풍 냉방이 가능한 1 Way 방식 천장형 실내기 제품으로, 1만여 개의 마이크로홀에서 은은한 냉기가 균일하게 분포되어 바람이 몸에 직접 닿지 않으면서도 시원함을 유지해 기존 에어컨과 차별화된 쾌적함을 전달한다. 특히 천장과 바람 토출구 사이의 각도를 상향 조정하여 기존 제품보다 약 2배 먼 전방 8m까지 냉기를 전달할 수 있어 실내 구석구석 균일한 냉방이 가능한 특징이 있다.


또한 공기 중 초미세먼지 농도까지 정확히 측정하는 ‘PM 2.5센서’, 정전기를 이용해 초미세먼지와 세균까지 빠짐없이 걸러내는 ‘K-필터’, 유해 바이러스는 물론 박테리아와 곰팡이까지 제거하는 ‘바이러스 닥터’ 등 삼성의 첨단 공기청정기술이 적용되어 4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 부스에 ‘무풍 Zone’ 체험공간을 만들어 ‘무풍 1 Way 카세트’, 가정용 ‘무풍에어컨’ 스탠드형과 벽걸이형, 세계 최초의 원형 구조 실내기 ‘360 카세트’ 등 무풍에어컨 라인업을 전시했다.


전시회 방문객들은 ‘무풍 Zone’에서 주거시설, 상업시설, 교육시설 등 다양한 생활공간에 적용된 ‘무풍에어컨’의 모습을 확인하고, ‘무풍 냉방’을 직접 체험하며 ‘무풍 대세화’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 밖에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단일 기종 30마력을 구현한 에어컨 실외기 ‘DVM S’,  필요한 용량에 맞춰 모듈 조합으로 확장이 용이한 ‘DVM 칠러’, 신재생에너지인 지열을 이용한 고효율 냉난방 시스템 ‘DVM S GEO’, 전면 토출형 실외기 최대용량(14마력) ‘DVM S Eco’ 등 삼성의 공조 기술력이 집약된 고효율 실외기 라인업도 함께 선보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선보인 무풍 1 Way 카세트는 소규모 공간에서도 쾌적한 무풍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사용자를 배려한 혁신 제품”이라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높은 사용자 편의성과 탁월한 기술력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국내 공조 시장을 지속적으로 혁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주)가인이앤씨                             



환기 시스템 및 복사냉난방 전문업체인 (주)가인이앤씨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서 주차장 유인팬, 제연유인팬, 제연겸용 급배기팬, 에어커튼, 대공간 실링팬, 전기 복사패널, 벽부형 냉난방, 천장형 온수 복사 패널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가인이앤씨의 천장복사 냉·난방패널은 대공간 천장 상부에 강판제 복사패널을 설치하고 냉·온수를 공급하여 이 방열체에서 방사되는 열 또는 냉복사에 의하여 바닥면부터 냉·난방 되는 방식의 원리로 복사에 의한 상하 온도차를 완전 해소할수 있으며 화재위험이 없고 30% 에너지 절약 및 공간 절약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또한 공장, 체육관, 창고 등의 대형건물 천장에 설치하여 상·하 온도차를 해결하는 최적의 난방설비시스템인 판형전기히터와 외기의 침입 차단 및 냉·난방 에너지 손실감소가 가능한 에어커튼 등을 함께 전시하였다.


가인이앤씨의 김현국 대표이사는 “국내 처음으로 복사냉난방 시스템을 도입하여 지금까지 태릉국제스케이트장, LS전선 동해공장, 능곡초등학교 체육관, 의정부경전철, 김해물류창고 등 층고가 높은 공장, 물류창고, 실내체육관 등 많은 곳에 설치하여 국내 에너지 절약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이번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앞으로도 가인이앤씨만의 최고 기술 노하우로 에너지 절약형 설비시스템 전문업체로서의 입지를 굳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경인기계                                 



냉각탑 전문제조업체인 (주)경인기계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백연저감형 냉각탑 nPKL Cooling Tower와  건물의 건축디자인에 맞추어 냉각탑을 조화롭게 설치할 수 있는 Architectural Cooling Tower를 선보였다.


냉각탑 운전시 발생하는 토출공기의 백연화 현상은 수증기가 응축하여 가시화되는 현상이지만 환경문제와 민원의 대상이 되기도 하며 기존 코일방식의 백연저감 냉각탑은 부식과 막힘 등으로 인한 성능저하 및 제품 수명 단축 등의 문제점이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경인기계는 국내 최초로 PVC 공기가열기를 이용한 백연저감냉각탑인 ‘nPKL 백연저감 냉각탑’을 개발, 출시하여 관심을 받고 있다.


nPKL백연저감 냉각탑의 None Coil 백연감소기술은 흡입구로 부터 유입되는 공기가 nPKL백연저감 냉각탑의 건식부인 상층부로 통과된 건조한 공기와 냉각수의 열교환부인 습식부를 각각 통과한 고온 다습한 공기가 냉각탑의 내부공간인 Plenum에서 Mixing되어 송풍기에 의해 외부로 배출되므로 냉각능력과 백연감소효율이 최대화되도록 설계되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nPKL백연저감 냉각탑은 기존의 스테인레스 튜브와 알루미늄핀의 금속제 히팅코일이 장착된 백연저감 냉각탑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한 PVC 공기가열기가 장착되어 있어 백연능력은 유지하면서 효율을 올리고 가격은 내린 신개념의 신기술이 장착된 최신의 백연저감형 냉각탑이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 레지오넬라 및 각종 병원균 살균 능력이 뛰어난 냉각탑용 향균/살균 충진재, 산업용 충진재, 이물질의 막힘이 없고 물의 분사가 균일하게 분사되도록 설계 및 제작 된 SPRAY NOZZLE도 함께 선보였다.


경인기계는 신제품 설명회에서 ‘PVC 공기가열기가 장착된 백연저감형 냉각탑’에 대한 기술적인 개요, 백연의 문제점, 신제품 개발이력, 핵심부품 개발, 제품 상용화 개발, 제품 검증 관련된 내용을 자세하고 알기 쉽게 설명하여 업계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항시설관리(주)                           



공조 기계설비 및 에너지 분야에서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투자를 하고 있는 공항시설관리(주)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SMART HYBRID HEAT PUMP SYSTEM’을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2가지 이상의 열원을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며 자체 폐열 회수운전으로 20% 이상의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공항시설관리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핵심 장치인 융합형 히트펌프를 독자적으로 개발하여 LINE UP 중에 있으며, 앞으로 국내시장은 물론 세계시장 진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귀뚜라미범양냉방,(주)센추리, 신성엔지니어링         


귀뚜라미그룹의 계열사인 (주)귀뚜라미범양냉방, (주)센추리, 신성엔지니어링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각각 20부스 규모의 독립부스를 마련해 냉동기, 냉각탑, 송풍기, 히트펌프, 항온항습기 등 냉난방공조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제시하였다.




 

귀뚜라미범양냉방은 국내 1위 냉각탑 기술, 고효율 대형 송풍기 등 세계 각국의 플랜트 건설 현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특화 제품을 중심으로 해외 바이어를 위한 최상의 비즈니스 공간을 마련했다.





(주)센추리는 오일이 필요 없는 친환경 고효율 무급유 터보냉동기, 운전비용을 최대 20% 절감한 스크루 냉동기, 냉매 절감을 실현한 친환경 스크루 히트펌프, 설치 면적을 최소화한 스크루 에어 컴프레서, 하이브리드 복사열 냉난방 시스템 등을 선보이며 국내 냉동공조 일류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신성엔지니어링은 국내 최고 냉동기 효율을 실현한 터보냉동기와 흡수식냉동기와 반도체, 우주항공 등 초정밀 가공시설을 위한 클린룸시스템과 국내 전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초저습 시스템, 연간 일정한 지중온도를 이용한 지열 히트펌프 등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앞선 기술을 소개하였다.


귀뚜라미그룹 관계자는 “미래 주택과 건물은 난방, 냉방, 공조(공기조화, 공기정화) 등의 구분이 없어지고, 통합시스템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데 집중될 것”이라며 “세계적인 에너지관련 기기 산업 환경이 난방, 냉방, 냉동, 공조, 환기가 하나의 시스템화로 변화되면서 귀뚜라미그룹도 이러한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 종합 냉난방 시스템 기업으로 탈바꿈해 국내 냉난방공조 시장을 선도하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 (주)귀뚜라미범양냉방 한상필 이사가 냉난방공조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으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냉난방공조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한 

(주)귀뚜라미범양냉방 한상필 이사(가운데)


한상필 이사는 대용량 대형 냉각탑의 블록모듈(Block Module)화를 위해 소형 패키지(Package) 냉각탑 기술을 활용하여 현존하는 패키지(Package) 냉각탑 중 가장 큰 용량의 냉각탑을 국내 최초 개발하여 양산화를 성공함으로서 반도체 산업 등 하이테크(High Tech) 부분에 접목하여 국내 냉각탑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점이 인정되었다. 


회사 관계자는 “Block 냉각탑은 하이테크 산업분야와 일반 플랜트, 화공, 정유, 발전 등 여러 분야에 탁월한 경쟁력을 갖춘 제품으로 종래의 제한적인 기술적 한계를 뛰어 넘은 혁신 기술이다.”라면서, “국가적 차원에서도 국내외 다양한 산업현장에 적용되어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임을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주)대열보일러                              




글로벌 종합 열에너지 기업 (주)대열보일러는 이번 전시회에서 25부스 규모의 전시공간에 멀티 마이덴스 시리즈를 비롯해 에코그린 콘덴싱 노통보일러, 신제품 울트라 저녹스 관류보일러, 잠열회수형 고효율진공온수보일러, 멀티 직화식 가스온수보일러  등을 선보이며 대열보일러의 47년 기술 축척 노하우와 대열BNS의 사후서비스를 바탕으로 본격 시판에 박차를 가하였다.


마이덴스 시리즈는 스탠드형 멀티가스직화식 온수보일러로 60,200kca/h(70kW), 120,400kcal/h (140kW), 180,600kcal/h(210kW), 240,800kcal/h(280kW) 등 4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 제품을 CASCADE 병렬 설치할 경우 1,740,640Kcal/h(2,024kW)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마이덴스 시리즈는 2015년 2월 신제품 발표회 런칭 후 2015년 고효율 인증, 2016년 저녹스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신제품 울트라 저녹스관류보일러와 잠열회수형 고효율 진공온수보일러는 일본 산업용 보일러 선두기업인 일본서모에너지(NTEC)와의 기술제휴를 통해 대열보일러가 한국형으로 개량한 제품이며 2017년 내 판매를 목표로 막바지 작업 중이다.


특히 울트라 저녹스관류보일러는 제트필름 방식의 저녹스 버너를 세계최초로 개발하여 고효율과 저녹스를 한번에 해결하고 별도의 연소실을 두지 않는 무 연소실 관류보일러이다.


대열보일러는 47년간 산업용 보일러 전문 업체의 외길을 걸어가고 있는 업체로써 에너지 절약과 환경을 고려한 신제품 연구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세계 시장의 변화에 앞서 환경 보존과 에너지 절약을 동시에 만족하는 제품을 개발 및 출시하고 있는 업체이다.



                               (주)듀레코                                



차세대 복사 냉난방 패널 공급업체인 (주)듀레코는 이번 전시회에서 세계최초 하이브리드형 공조시스템(복사식 냉난방 장치X대류식 에어컨)인 에코윈하이브리드(ecowin HYBRID)를 전시하였다.


 이외에도 고효율의 열원기를 연결하여 「복사식 냉난방시스템」을 소개해 전례없는 대형시설에서의 냉난방 시스템 도입에 대한 길을 제시하였다.


듀레코 서재우 대표이사는 “차세대 복사식 공조 공조 시스템의 쾌적성과 혁신적 복사 냉난방 기술로 생활에너지의 소비 중 30%를 점하는 냉난방 에너지의 대폭 삭감을 가능하게 하여 지구 온난화 억제에 공헌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벨리모서울(주)                              



벨리모서울(주)은 이번 전시회에서 에너지밸브, 복합밸브, 소방용 댐퍼밸브, 버터플라이밸브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에너지 밸브는 차압 독립형 유량 제어 밸브로 정유량 기능, 제어밸브 기능, 에너지 사용량 측정 및 분석 기능을 포함하여 코일의 성능을 개선시킬 수 있는 에너지 절감 기능(Delta-Tmanager)까지 가지고 있는 일체형 제품으로 차압의 변화 및 코일의 성능을 고려한 최적 유량 제어를 구현하며 관련 DATA를 지속적으로 모아서 BAS로 전달하며, 그 DATA를 별도의 분석 툴 (Tool)을 가지고 진단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 관람객들은 벨리모서울의 소방용 댐퍼에 관심이 많았다. 소방용 댐퍼를 적용한 경우 화재시 벨리모의 소방용 댐퍼모터가 자동으로 동작하여 공기 덕트를 통해 화염 및 연기가 확산되는 것을 막아 화재 구역을 차단할 수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하였다.


벨리모서울은 공조용 댐퍼모터와 자동제어밸브를 핵심사업으로 판매하는 전문업체로 6-way 밸브, 복합밸브 및 에너지 밸브 등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로 보다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에 앞장서고 있는 업체이다. 



                               (주)부-스타                               



(주)부-스타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비례제어콤팩트형 관류보일러, 진공 고효율보일러, 펠릿온수보일러, 히트펌프 등을 선보였다.


산업용 비례제어 저Nox, 고효율 방폭형 인증보일러 BSS-RX 시리즈는 고부하, 저Nox 연소기술 및 연동감응식 비례제어 시스템 기술, 고효율 컴팩트 관류보일러 기술을 적용했다. 이 제품은 댐퍼모터제어, 가스밸브제어, 수위연동제어, 안전장치제어 등 신속한 부하대응과 안전성을 겸비한 최고의 제어 시스템이며 국내 유일의 Multi fin tube 자동화 제작설비 및 설계기술을 보유하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2중 동체 열교환 시스템 기술을 탑재한 진공 온수보일러, 완전연소가 가능한 고성능 연소기를 장착해 환경오염물질 발생이 없고 에너지 절감 효과가 뛰어난 신재생에너지 열원 제품인 펠릿 온수보일러, 미활용에너지(공기열, 수열, 지열) 및 폐열의 열에너지를 흡수하여 냉·난방 및 온수를 생산하는 고효율, 친환경적인 시스템인 히트펌프 시리즈 등을 전시하여 참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부-스타 관계자는 “최고보다 최선을 다하는 기업으로 끊임없는 신제품 개발과 환경친화적, 고객지향적 기업문화를 창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주)산돌기술                               



공기조화설비 관련 전문회사인 (주)산돌기술은 이번 전시회에서 수영장제습공조기 ‘PoolPark SWHP Series’, ‘PoolCompak’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제습과 냉방 시에 외기 사용을 최대화한 수영장 제습 시스템으로 환기 기류 선택사항이 설정되어 있는 기존 제습기와 달리 적절한 실내 수영장 환경을 만족시키기 위해 필요한 외기를 조절하여 환기를 함으로써 최상의 제습과 환기로 에너지 비용을 줄이면서 쾌적한 실내환경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산돌기술은 이번 전시회에서 MPK 패키지 제습 시스템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3종류의 케비넷 크기로 283~1,132CMM 범위용량으로 제작이 가능하며 MPK의 냉동시스템 모듈화는 넓은 범위의 수영장 조건에서 최소화된 운영비로 최적화된 제습이 가능하고 디렉트-드라이브 팬 배열로 필요한 기류를 100% 유지하며, 일렉트로-가드TM 플러스 코일을 사용하여 증발기 코일에서의 부식성 수분 블로오프를 방지하며 또한 우레탄 폼 판넬로 구성되어 있어 더 가볍고 더 강한 조립 구성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산돌기술은 수영장 건설 컨설팅 및 수영장 공조설비시스템 설계 및 수영장 제습공기조화기 판매, 설치를 하며 꾸준한 거래선 확보로 공조시장을 확보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업체이다.



                         (주)승일일렉트로닉스                        



각종 산업기기용 컨트롤러, 전극봉식 가습기, 자동제어, 모니터링 시스템, 온습도/차압 변환기 등을 생산하는 업체인 (주)승일일렉트로닉스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BLDC 압축기, 압력스위치, 전자식팽창변 컨트롤러 및 DDC 컨트롤러, MICOM 컨트롤러, 적극봉식 가습기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승일일렉트로닉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환경과 사용자의 요구사항에 최적의 효율과 제어로 대응이 가능하며 최대 40% 에너지가 절약되고 피크 전력 사용율이 줄어 전기요금이 절감어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용량 가변형 시스템 제어를 위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하였다. 이 제어시스템은  BLDC 압축기 드라이버, 전자식 팽창밸브 컨트롤러, 용량가변형 시스템 컨트롤러, 디지털 압력 스위치로 구성되어있다. 


DDC컨트롤러는 PLC와 MICOM 컨트롤러의 장점을 접목, 합리적인 비용으로 완벽한 제어/감시를 가능하게 하는 제품으로 신규 및 기존 설치되어 있는 중앙제어 감시 시스템에도 100% 호환이 가능하다.


이밖에 물의 전도도를 이용한 무균 청정가습, 전극이 내장된 실린더에 전기를 공급하여 물을 끓여서 무균상태의 청정증기를 발생하는 가습기로 선박, 플랜트, 공조 등 여러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전극봉식 가습기도 함께 전시하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승일일렉트로닉스는 ‘BLDC 컴프레서를 적용한 용량 가변형 히트펌프 시스템’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BLDC 컴프레서를 적용한 용량 가변형 히트펌프 시스템」에 대하여 발표하고 있는 변재영 연구소장 




                            아마쎌코리아(유)                           



아마쎌코리아(유)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고무발포단열재, 피복시스템, 방음방진시스템, Component Foams 등을 선보였다.


아마쎌코리아의 고무발포단열재는 단열 유지력이 뛰어난 제품으로 단열성 및 난연성능 또한 최상의 기준을 충족시키며, Closed-cell 구조로 수증기의 투습을 막아주며, 초기 단열성능을 장시간 유지시켜주어 파이프 및 단열재의 부식을 방지, 설치물의 수명을 연장시켜 경제성을 높여주는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고무발포열재는 성형이 자유로워 여러 제품에 쉽게 적용할 수 있으며, 시공 방법 또한 간편하여 작업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제품은 국내 KS, 친환경인증 및 해외 FM, UL로 부터 그 성능을 인증받은 바 있다. ArmaflexⓇ Duct는 우수한 열전도율로 에너지 손실을 방지하며 탁월한 수증기 투습저항성을 갖고 있으며 유기물 보온재 난연 1등급이고 건물수명과 함께하는 반영구적 단열재이다. 


아마쎌코리아는 국내 시장에서 요구하는 트렌드에 따라 기존 단열재와는 다른 미려한 외관의 색상제품을 출시하였으며 세계 최초로 MicrobanⓇ Technology를 단열재에 적용시킴으로써 차별화된 고향균성 제품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주)에바콘                              



에너지 절감형/환경친화형 냉각기시스템 전문제조업체인 (주)에바콘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Sludge Separator System, Scale방지 시스템, EVAPCON냉각기 등을 소개하였다. 


에바콘의 제품은 파이프 주변으로 외관에 하얗게 버짐이 일어나는 백청현상을 줄여주며 파이프 제품의 품질 향상을 높여준다. 2014년도에 Cooling Tower 스케일 방지 장치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주)에이티이엔지                          



제습 공조 전문기업인 (주)에이티이엔지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신기술인증제품 ‘냉방제공 히트펌프 열풍건조기’, 하이브리드제습기, 폐열이용 냉각제습기, 농산물 건조기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였다. 


냉방제공 히트펌프 열풍건조기는 올해 상용화하여 출시할 예정인 제품으로 에너지 절약 50% 이상과 COP 2.0의 냉방열원을 제공하며 공랭식과 수랭식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제품은 2015년도에 신기술(NEP)인증을 받은 바 있다.


에이티이엔지는 데시칸트제습분야에 대한 오랜 경험과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하이브리드제습기 및 드라이룸용 트윈로터 제습기 등의 개발을 통해 기존 제품보다 성능이 우수하고 에너지가 절감되는 고성능 제습기를 공급하고 있는 업체로, 녹색기술인증기업일 뿐 아니라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생산인증기업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주)에이프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