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엔지니어링, 최신 공조 기술 소개한 '기술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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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뉴스

유원엔지니어링, 최신 공조 기술 소개한 '기술세미나' 개최

- 혁신적인 공기 확산 솔루션 ‘프라이스 최신 공조기술’ 선보여
- HVAC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의 역할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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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엔지니어링(주)는 지난 12월 5일, 창립 27주년을 맞아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다이아몬드홀에서 ‘2023 유원엔지니어링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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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이래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기술세미나는 북미 HVAC Market LEADER이며 유원의 비즈니스 파트너인 프라이스(PRICE)의 최고 경영진 및 기술진을 초청해 최신 공조 기술과 관련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기 위하여 유원엔지니어링이 마련한 자리였다.


유원엔지니어링 박성규 회장은 인사말에서 “유원엔지니어링은 27년 전 국내에는 없었던 사이포닉 우수 배수시스템을 국내에 도입했으며, 트레인 터보&스크류 냉동기, 대온도차 공조시스템, 가압식   바닥공조, 열구동식 변풍량 유닛 등의 전문 엔지니어링 기술로 많은 성장을 이루었다.”라며, “대한민국 건축 기계설비 산업의 HVAC Total Solution Provider로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합하고 최적화하여 신속한 보급 및 최고의 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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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이스 인더스트리의 Kurt Herzog 부사장(좌). 아태지역담당 Peter Lutkic 지사장(우)

 

이번 기술 세미나에서는 프라이스 인더스트리의 Kurt Herzog 부사장이 북미 HVAC 시장의 선두주자인  프라이스 기업에 대하여 소개하였으며, 아태지역담당 Peter Lutkic 지사장이 프라이스의 다양한 HVAC 제품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프라이스 인더스트리의 Kurt Herzog 부사장은 “프라이스는 1946년 세일즈 컴퍼니로 창립해서 현재 80년을 바라보는 에어사이드   분야의 세계 제 1회사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기존 제품을 개선하고 완전히 새로운 제품 라인의 차별화된 첨단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회사이다.”라고 전했다.

 

프라이스 인더스트리의 아태지역담당 Peter Lutkic 지사장은 “프라이스는 에어사이드 분야에서 총 16개 제품군의 320개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이다. 열구동식 VAV 디퓨저는 대온도차 공조 방식을 적용하면 신축 건물의 경우 동력은 최소 50~70% 이상을 줄일 수 있으며, 기존 건축물의 성능을 개선할 경우에는 기존에 있던 설비를 최대한 그대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가압식 바닥공조 방식은 기존의 천장 추출 공조 방식에 대비해서 최소의 에너지 공급으로  공기질 향상과 쾌적한 실내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제품이다. 

 

치환환기는 공조공간에 필요한 신성외기 공급과 잠열 부하를 처리하고 물방식 등으로 실내 현혈 부하를 처리하는 시스템의 장점이  있다. 칠드빔은 팬 코일을 사용해서 적용했을 경우에 문제가 되었던 소음 문제, 유지 관리 문제, 제어의 어려움 등을 없애줄 수 있으면서 환기 능력 환기를 회복할 수 있는 주요 시스템이다.”라고 제품소개를 하였다.

또한 “복사 패널은 실내 현혈 부하를 처리를 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칠드빔과 연계했을 때의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으며, 연구소, 실험실, 병원에 특화되어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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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엔지니어링 신승호 사장은 “유원엔지니어링의 박성규 회장님과 함께 전 직원들은 ‘역지사지’라는 사자성어를 모토로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일하려는 의지로 업무에 임하고 있다.”라며, “발주처, CM사, 건축 설계사, 설비설계사, 시공사, 운영관리사 등에서 힘들어하는 문제점을 찾아 해결하는 방식을 제시하는 HVAC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