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성이엔지와 (주)에이티이엔지가 공동집필하여 9월 6~8일까지 일본에서 개최된 ‘2023년 일본냉동공조학회 연차대회’에 참석해 발표하였다.

이날 연차대회에서 (주)신성이엔지 금종수 박사는 ‘이차전지 제조공정용 초저습 드라이룸 준공전 시운전 요령’에 대한 주제로 발표하였으며, (주)에이티이엔지 박승태 대표는 ‘액상 건조하는 동결진공건조기에 대응한 냉풍데시칸트건조기 설계사례’ 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주)신성이엔지 금종수 박사는 “드라이룸 트윈로터제습기의 시운전의 팁은 기존 싱글로터에 보다 1차 데시칸트로터 출구공기와 리턴공기가 혼합 노점온도가 낮아지므로 재생풍량을 줄여 외기도입공기량을 줄이는 것에 의해 에너지 절약을 도모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주)에이티이엔지 박승태 대표는 “엑기스 건조에 있어서 냉풍데시칸트 건조 실험을 통해 성분분석에 문제가 없으면 초기 도입단계부터 냉풍데시칸트건조를 적용하는 것이 매우 필요하며 에너지절약, 설치비용, 설치면적에 이익을 줄수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9월 7일에는 일본냉동공조학회 교류회를 마치고 대한설비공학회 정재동 회장(세종대), 최준영 차기회장(KTL). 안영철 부산지회장(부산대)과 함께 오차노미즈 부근에서 뒤풀이를 가졌으며, 앞으로 신성이엔지의 적극적인 학회 참여와 활동을 통해 공조분야의 한 단계 발전되기를 희망한다는 덕담이 오고갔다.

이번에 금종수 박사와 박승태 대표가  발표한 기술적인 내용은 국내외에서 처음으로 소개하는 자료로 이를 번역하여  2023년 10월호 월간 설비기술에만 게재하여 독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