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펠] "전기세 아끼면서 환기도 해요"...개문냉방 논란없는 스마트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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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펠] "전기세 아끼면서 환기도 해요"...개문냉방 논란없는 스마트환기

- 문을 닫아도 쾌적하게 환기할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 환기시스템 인기
- 여름철 전기세 52%까지 절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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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기시스템을 통해 창문을 닫고 환기하는 서초구 A매장

 

날씨가 더워지면서 도시 중심 상점가에는 어김없이 ‘개문냉방’을 하는 곳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정부가 kWh당 전기요금을 kWh당 8원, 가스요금을 면적당 1.04원 각각 인상하면서 자영업자들의 냉방 요금 부담은 더욱 커진 상황이지만, 주요 도심 상권의 ‘개문 냉방’ 영업은 여전히 성행했다.

 

개문 냉방은 전력 낭비의 주범이다.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개문 냉방을 하면 문을 닫고 냉방기를 틀 때보다 최대 3배 이상 전기요금이 더 나온다. 문을 열고 영업을 하면 에너지 효율이 크게 떨어지지만, 손님맞이와 지속적인 환기를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는 게 상인들의 공통된 입장이다.

 

반면, 개문을 하지않고 환기와 냉방을 동시에 하면서 쾌적한 공간을 마련하여 소비자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매장도 있다.

 

국내환기전문기업 힘펠 환기시스템을 설치한 서초구 가구 매장은 문을 열지않고 내부의 환기시스템으로 환기를 하면서 내부로 들어오는 미세먼지, 소음을 차단하면서도 냉방비를 절약하는 효과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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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기시스템이 설치되어 있는 서초구 A매장

 

환기시스템을 설치하기 전, 쇼룸을 가진 매장 특성상 구경하는 손님들의 유입과 패브릭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로 인해 항상 문을 열어두어야 했다.


설치한 힘펠 환기시스템은 창문을 열지않고도 자연환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환기가 가능하여 비소식이나 미세먼지 등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든 환기가 가능하다. 또한, 천장형으로 매장 내 공간 차지가 적으면서도 넓은 매장을 한번에 케어할 수 있다. 24시간 환기를 통해 쾌적해진 공간에 에어컨을 작동하면 에너지를 아낄 수 있는 적정 온도인 25~26도로만 맞춰두어도 시원하게 느껴진다.


환기시스템을 사용하는데 있어 가장 큰 장점은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이다. 환기 시 냉난방에서 손실되는 에너지를 줄여주는 열회수 기술이 적용된 힘펠 환기시스템은 겨울에는 난방에너지의 71%이상, 여름에는 냉방에너지의 52%이상을 회수하여, 최대 연95만원의 에너지 비용 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다.


힘펠은 다양한 다중이용시설에서 지속적인 환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천장형뿐만 아니라 스탠드형, 창가부착형, 매립형 등 설치형태에 따라 제품라인을 다양화하고, 맞춤 환기를 제공하고 있다.


매장을 둘러본 소비자 정모씨(42)은 “매장을 들어오자마자 쾌적한 공기가 느껴져서 쇼핑하는 내내 기분이 좋았다”며, “여름철 문닫고 냉방을 하는 곳들이 잘 없는데, 환기시스템을 통해 깨끗한 공간을 제공하고, 에너지 절약을 위해 노력하는 매장을 잘 알아주는 것은 소비자의 역할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