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펠, '탈마스크해도 괜찮아'...팬데믹 이후 달라진 환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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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펠, '탈마스크해도 괜찮아'...팬데믹 이후 달라진 환기방법

- 탈마스크 후 1개월, 실내공간 환기의 중요성 인식도 여전히 높아
- 환기시스템 설치 시, 창문 닫고 환기 가능하여 실내 공기질 관리 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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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어린이집에 설치된 힘펠 환기시스템 휴벤 S>

 

탈마스크가 본격화됨에 따라 학교,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집단 감염 및 미세먼지 등의 피해가 없도록 환기시스템 설치에 나섰다. 마스크 착용은 자율화가 되었지만, 온라인 여론조사에 따르면 ‘실내에서 마스크를 계속 쓸 것’이라 대답한 사람이 응답자의 70%이상 나오는 등 실내공기질에 대한 불안은 지속되고 있다.


팬데믹으로 인해 사람들은 ‘환기’를 의식적으로 하기 시작했다. 이때의 환기방법은 창문을 열거나, 공기청정기를 각 공간마다 배치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날씨, 미세먼지 등의 외부환경과 이산화탄소와 비말농도 제거에 취약했던 공기청정기로만 실내공기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엔 어려움이 있었다.


대안으로 떠오른 것이 ‘환기시스템’이다. 환기시스템은 실내 오염물질을 외부로 배출하고 외부의 공기를 고성능 필터시스템을 통해 신선하고 맑은 공기로 들인다. 사용자 입장에선 창문을 닫고도 자연환기와 비슷한 수준의 환기를 체험할 수 있게 되면서 이미 공기청정기가 있는 경우에도 환기시스템을 설치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국내 환기가전 전문기업 힘펠은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맞춤형 환기솔루션에 렌탈 제품까지 접목하며 환기시스템에 대한 소비자 접근성을 확대해가고 있다.


힘펠 주력 제품인 환기시스템 휴벤은 스탠딩형, 천장형, 벽부형 등 다양한 공간에 따른 제품 라인업은 물론, 고성능 필터시스템과 소자가 적용되어 미세먼지를 99.97%까지 차단하고, 냉난방 시 손실되는 에너지를 줄여 자연환기 보다 연 최대 95만원의 에너지 비용 절감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힘펠 관계자는 “탈마스크 이후에도 감염에 대한 불안감과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실내 공기오염과 공기질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는 사람들이 계속 늘고 있다”라며 “건강과 직결되는 실내공기질 관리를 위해선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지속적으로 환기가 가능한 환기시스템을 설치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는 ‘더 나은 환경, 환경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생활’이라는 주제로 2023년 업무계획을 발표하며, 올해 어린이집, 대규모 점포 등 다중이용시설에 감지(센서)형 측정기기를 설치해 시설별 실내공기질 관리 행동지침 마련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