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포스코리아, ‘댄포스 복합밸브 세미나&시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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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포스코리아, ‘댄포스 복합밸브 세미나&시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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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포스코리아는 지난 3월 24일, 댄포스 서울 트레이닝센터에서 ‘댄포스 복합밸브 세미나&시연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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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세미나는 복합밸브 관련 주요 고객사를 대상으로 댄포스 복합밸브 제품을 홍보하고자 진행되었으며, 약 30여개의 고객사가 참여했다.

 

특히, 댄포스 유럽 지사의 복합밸브 개발 관련 담당자인 Sinisa Bogar와 Andrej Kastelic이 내한해 직접 발표를 진행하였다.

 

세미나에서는 수배관 발란싱 기초, 댄포스 최신 업그레이드 AB-QM 밸브, Novocon 디지털 구동기 등의 복합 밸브가 소개됐다. 

 

케이스 스토리를 통한 댄포스 복합 밸브(PICV)와 전자식 복합 밸브(EPIV)의 차이점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진행된 데모 시연을 통해 다양한 운전 조건에 따른 변화를 현장에서 시각적으로 그 차이점을 확인해 보는 세션을 가졌다.

 

댄포스 유럽 지사의 복합 밸브 개발 관련 담당자인 Sinisa Bogar는 “2-파이프 또는 4-파이프 냉난방 시스템은 연중 95%가 부분부하로 운전됨으로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부하 변동에 따른 정확한 밸브의 개도 및 유량 제어가 필요하며, 이는 유량과 차압의 실시간 변화와 변동을 야기한다는 말이기도 하다. 올바른 기계식 차압제어 기능 및 디지털 구동장치가 없으면 이러한 시스템에 열 분배 불균형, 에너지 비효율이 발생하고 시스템 시운전이 매우 어렵다.”라며, “디지털 구동기를 추가함으로써 밸브는 유량을 제한하는 제어 밸브의 역할을 하고 시스템 균형을 자동으로 유지하며 최상의 실내 쾌적성 및 에너지 효율을 제공한다. 또한 시스템 시운전이 훨씬 쉬워지며 특히 디지털 구동기를 장착하기 전에 모든 밸브를 설계 유량으로 설정하기만 하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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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댄포스는 덴마크에 본사를 둔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회사로, 상업용 빌딩, 조선 분야 등에  제공되는 냉동공조 및 냉난방 발란싱 기술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댄포스는 클라이밋  그룹의 EP100(에너지 생산성 100%), RE100(사용전력 100% 재생에너지로 확보), EV100(친환경 차량 100%)에 한꺼번에 가입한 최초의 글로벌 친환경 기술기업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