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2023년 신년인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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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뉴스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2023년 신년인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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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가 1월 11일 양재동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2023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였다.

 

2023년 계묘년에 단합과 화합을 위해 개최된 이번 신년회에는 국토교통부 우정훈 건설산업 과장, 대한설비공학회 정재동 회장,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정달홍 회장, 한국설비기술협회 김철영 회장,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강성희 회장, 대한설비설계협회 변운섭 회장 등 기계설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하였다.

 

성균관대학교 김태성 교수의 사회로 시작된 ‘2023년 신년인사회’는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김민수 윤리위원장의 기계설비인 윤리헌장 낭독, 회장 신년사 및 축사, 신년 떡케이크 커팅식, 건배제의, 축하공연, 2022년도 활동영상 상영, 만찬 및 환담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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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정재동 회장(대한설비공학회 회장)은 신년사에서 “코로나 19로 건물의 안전성과 쾌적성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었다. 작년에는 우크라나이나 전쟁 과정에서 더욱 심각하게 다가온 에너지 문제는 설비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기대가 매우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설비산업이 그 중요성에 비해 과소평가되어 왔고 대국민 관심에서 소외된 측면이 있었는데 설비의 역할이 그 어떤 때보다도 잘 홍보된 계기가 된 것 같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설비 위상에 대한 제고와 역할 확대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지금까지 잘해왔지만 인정받지 못한 현실에 대한 개선 및 홍보에 기계 설비단체 총연합회 모든 회원의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라며, “특히 기계 설비법이 제정되어 기계 설비 산업이 건설 분야의 핵심이자 독자적인 산업으로서 발전할 수 있는 제도적인 토양이 마련되었다. 이를 토대로 에너지, 환기 등의 문제가 부각되는 현실에서 설비업계 성장의 또 다른 기회가 되기를 기대해본다.”라고 전했다.


다음으로 국토교통위원회 최인호 간사,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의 축사가 동영상으로 이어진 후, 대한설비공학회 정재동 회장,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정달홍 회장, 한국설비기술협회 김철영 회장,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강성희 회장, 대한설비설계협회 변운섭 회장이 단상에 나와 케이크 커팅식을 하며 ‘2023년 신년인사회’를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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