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머리말

지구온난화에 기인하는 기후변화로 인해 이상 기후와 자연재해가 전 세계적으로 빈발하는 가운데, 그 대책의 일환으로 온실가스 배출 등을 줄이기 위한 국제적인 대처가 요구되기에 이르렀고 일본 정부는 ‘2050년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현재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기업에 의한 대처가 점점 활발해지고 있다. 

이 같은 탈탄소사회 실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야스이건축설계사무소는 2021년 10월 ‘탄소중립에의 대처’를 선언했다.

‘탄소중립에의 대처’ 선언 

주식회사 야스이건축설계사무소는 탄소중립에 대한 대처를 선언한다.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은 인류에게 부과된 큰 목표인 동시에 의무이기도 합니다.

야스이건축설계사무소는 아름다운 자연을 유지하고 인간이 건강하고 쾌적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친환경 건축과 도시정비를 실현하기 위해 탄소중립과 Zero Emission을 기반으로 활동한다.

또한 ESG나 TCFD(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에 입각해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관점에서 우리 및 클라이언트의 대처를 조직적으로 가속한다.

<대처 자세>

• 친환경 업무활동 추진

• 포괄적인 환경 이노베이션 제안과 탄소중립화 지원

• 탄소중립을 실현하기에 적절한 제안

2. 선언에 대처하는 자세와 그 활동

2.1  친환경 업무활동 추진 

(주)야스이건축설계사무소는 일상적인 업무 활동이나 사무실 환경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서 다음과 같이 대처하고 있다.

• 페이퍼리스화 등 폐기물 삭감

• ICT를 활용해 원격지로 이동할 기회 줄이기

• 에코 출퇴근 적극 추진

  오피스가 위치한 지자체로부터 ‘에코 출퇴근 우량 사업장’ 인증을 취득했다.

• 환경부하가 적은 물건과 서비스 활용 

• 사무실 주변지역의 녹지화 활동

  오사카 사무소(본사)가 위치한 지역의 마을정비조직인 기타오에지구 마을정비실행위원회에 참여해 ‘꽃과 녹지 마을 정비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 사무실에 바이오필릭 디자인을 도입한다.

  실증실험 오피스로서 자사의 옥상 테라스나 오피스 공간을 녹지화 하고 체험과 실험을 통해 얻은 식견을 사업 활동과 사회 기여에 활용한다.

2.2  포괄적인 환경 이노베이션 제안과 탄소중립화 지원

탄소중립을 달성함에 있어서는 다양한 관점에서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점으로서 건축 단독의 에너지절감뿐만 아니라 점을 잇는 에너지와 정보의 면적(面的) 네트워크에 의해 형성되는 스마트 커뮤니티 기반의 도시 환경, 이 두 가지를 쌍방향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고 또 이들의 라이프 사이클을 내다보고 탄소중립에 이바지하는 포괄적인 제안을 했으면 한다.

지구온난화대책을 향한 사회적 요청을 배경으로, 지자체나 클라이언트 기업은 탄소중립에의 대처를 가속화 하고 있다. 이 같은 포괄적 제안을 토대로 지자체에 대해서는 탈탄소를 축족(軸足)으로 하는 스마트시티 등의 도시 조성을 지원하고, 클라이언트에 대해서는 비즈니스의 탈탄소화를 지원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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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기사는 2023년 1월호 ‘월간 설비기술’에 게재되어 있습니다.(월간지 구입문의(02)2633-4995)

본 원고는 일본공업출판주식회사 발행하는 ‘建築設備と配管工事’잡지에서 발췌하여 번역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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