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설비공학회] 2022년 동계학술발표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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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설비공학회] 2022년 동계학술발표대회 개최

대한설비공학회(회장 강용태)는 지난 11월 18일,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설비 기술’을 주제로 ‘2022 동계학술발표대회 및 정기총회’를 한국과학기술원회관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동계학술발표대회에서는 일반세션 111편과 특별세션 9개분야 10세션 34편으로 총 145편의 학술논문이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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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설비공학회 강용태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대한설비공학회 강용태 회장은 환영사에서 “올해에는 대한설비공학회가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회장직을 맡게 되어 설비 얼라이언스의 리더단체로서 더욱더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시기적 상황을 반영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있었지만, 대한설비공학회 구성원의 저력을 바탕으로 잘 이겨내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냉난방, 공조, 환기, 공기청정, 냉동 등 기계설비 산업의 중요성이 더욱더 부각되고 있다. 이번 학술발표대회가 이러한 어려움을 대비할 수 있는 기계설비인들의 기술 정보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기계설비법이 시행중에 있으나 아직 전문인력이 충분히 수급되지 않은 실정이기 때문에, 전문 후속세대 양성을 위해서 대한설비공학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기계설비의 전문인력과 후속세대의 양성을 위한 저변 확대에 힘쓰고 산업과 학문이 함께 발전하는 설비 중심 사회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년 동계학술발표대회 최준영 조직위원장은 “올해로 51주년을 맞이하는 대한설비공학회는 국내 설비분야에서 최고의 학회로 자리잡고 있다.”라며,  “국제적으로도 Global HVAC Summit 참여 등으로 그 위상을 높여 설비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건물분야 중 기계설비분야의 기술혁신으로 우리의 삶을 보다 안전하고 평안하게 지속해나가는 것이 대한설비공학회의 목표이자 사명이다.” 라며 “이번 학술대회에서도 이러한 사명을 다하기 위해 의미있는 많은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산·학·연 기계설비 전문가들의 심도있는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2022 동계학술발표대회' 일반세션에서는 계측/제어, 환기/공기청정, 친환경 건물, 에너지 절약,   그린리모델링, 신재생융합, 공조시스템, 에너지/시뮬레이션, 에너지저장/전기차, 신제품/신기술, 흡수/ 흡착식, 외피 및 창호, 안전/배관, 냉동/열펌프, 재생열에너지, 열전달촉진, 열교환기에 대하여 발표하였으며, 특별세션으로는 미래성장특별위원회, 환기설비기술기준 제정 공청회, 공조&냉난방수배관, 한국  토지주택공사, 국제에너지기구, 한일엠이씨 최상홍인재상, 열펌프전문, 유원엔지니어링 등에서 발표하였다. 

 

여성설비위원회에서는 (주)스피폭스 김효진 전무가 '고순도 열 전도판을 활용한 시멘트 축열량 확대 및 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에 대하여, 월간 설비기술/도서출판 한미 김지애 이사가 '건물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연구하는 종합기계설비 플랫폼'에 대하여, (주)코젠 윤정아 전무가 'AI기반 사고예방 및 에너지 절감 스마트 자동제어장치 운영 시스템'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2022 동계학술발표대회가 끝난 후 진행된 제51회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도 학회상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시상식에서 학회상으로는 한밭대 윤린 교수가 학술상을 수상했으며, LG전자 사용철 박사가 시스템 에어컨분야에서 탁월한 기술적 성과와 학회와의 유기적인 협력 등 기계설비분야의 기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기술상을 수상하였다. 아시아 학술상(AAA상)에는 신한대 권용일 교수가, IJACR 우수논문상에는 제주대 박윤철 교수가 수상하였다.

 

서울대학교 김민수 교수는 제31기 회장으로서 열과 성을 다해 활동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2022년에 우수기업으로 가입해 산학협동에 크게 기여한 계룡건설산업, 그렉스, 스피폭스, 신성이엔지는 감사패를 수상하였다. 명예회원으로 우원이엠이 변운섭 대표, 융도엔지니어링 이동락 사장, 한일엠이씨 이수연 사장, 대진텍 이용우 대표, 유한대 이용호 교수, 삼인이에스 조춘식 대표가 기계설비 분야에서 쌓은 경륜이 탁월하고 높은 인품과 덕성으로 학회 발전에 기여하여 추대되었다. SAREK FELLOW에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영일 교수가 추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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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패 받은 김민수 교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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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패 _ 우수기업 (좌부터 계룡건설산업, 강용태 회장, 스피폭스, 신성이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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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회원 (좌부터 우원이엠이 변운섭 대표, 융도엔지니어링 이동락 사장, 
 강용태 회장, 유한대 이용호 교수, 한일엠이씨 이수연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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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EK FELLOW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영일 교수(우))

 

한국스파이렉스상에는 주성이엔지 오근환 대표와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설계를 수행하면서 에너지 절약과 환경 개선을 위한 기계설비 설계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우원엠앤이 김병열 부장이 수상했으며, 최상홍 (한일엠이씨) 인재상으로 학술상은 서울대학교 대학원 나선익 박사, 기술상은 성지공조기술 김성현 대표와 삼양발브종합메이커 양경삼 대표가 수상하였으며, 신진공학자상은 중앙대학교 김동규 교수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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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파이렉스상 (우원엠앤이 김병열 부장(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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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홍(한일엠이씨) 인재상 (좌부터 서울대학교 대학원 나선익 박사(학술상), 성지공조기술 김성현 대표(기술상), 
최상홍 한일엠이씨 회장, 삼양발브종합메이커 양경삼 대표(기술상), 중앙대학교 김동규 교수(신진공학자상))

 

삼양발브상은 두산건설 이기진 차장과 BIM기반 시공 상세 표준화 모듈개발을 통하여 설비기술 및 냉난방기계설비 시공기술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DL이앤씨 이정호 파트너리더가 수상했으며, 학송상은 경희대학교 홍희기 교수가 교육, 연구, 인력양성을 통하여 기계설비 분야의 학술 및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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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발브상 (좌부터 DL이앤씨 이정호 파트너리더, 삼양발브종합메이커 양경삼 대표, 두산건설 이기진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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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송상 (경희대학교 홍희기 교수(우))

 

에너지기술상에는 신성엔지니어링 윤인규 소장은 다양한 고효율 기계설비 제품 개발로 학회 발전뿐만 아니라 국가의 에너지정책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였다. 포스코건설 조남희 차장은 공동주택 리모델링을 위한 환기설비에 창의적인 솔루션을 고안하여 기계설비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박용한 기술상을 수상하였다. 

 

여성설비인상으로는 여성설비인으로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기계설비 분야의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남궁은 부장이 수상하였다. 성균관대학교 김태성 교수는 설비공학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학회 발전을 위해 발휘한 탁월한 능력과 지도력이 인증되어 한송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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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설비인상 (좌부터 박보경 여성설비위원장,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남궁은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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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송상 (성균관대학교 김태성 교수(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