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회장 함이호)는 지난 8월 6일, 협회 중앙본부(영등포구 당산로41길)에서 회원 자녀들의 꿈을 응원하는‘에너지 한가족 장학지원사업’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올해 6회째를 맞은‘에너지 한가족 장학지원사업’은 에너지기술인의 자긍심 고취와 회원복지 증진, 미래의 초석이 될 회원 자녀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는 30명의 인재를 선정해 각각 100만원씩 총 3,000만원을 전달했다.
협회가 주관하는‘에너지 한가족 장학지원사업’은 ㈜부-스타(대표 유승협), 한국미우라공업(주)(대표 신현철), ㈜대열보일러(대표 신국호)가 후원했으며, 올해까지 총 105명의‘에너지 한가족 장학생’이 탄생했다.
함이호 회장은 “많은 인재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이 사업은 ㈜부-스타·한국미우라공업·대열보일러의 후원으로 에너지기술인들에게 더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보일러 3社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사업을 더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회원들의 자녀가 향후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자신들의 꿈을 실현해 나가길 응원 한다”라며, “협회는 앞으로도 훌륭한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 하고 더 많은 회원들에게 복지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연구하고 노력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최근 코로나19의 재 확산으로 소규모행사로 진행됐으며,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석을 못한 장학생들은 협회의 각 지부에서 진행하는 행사를 통해 전달 될 예정이다.
‘에너지 한가족 장학지원 사업’은 협회 정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정회원 자녀 중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전문대)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정회원, 또 자녀가 아닌 현재 학교에 재학 중인 정회원 본인도 신청 가능하다. 매년 1, 2월 중 장학생 선발 공고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장학금 선정 위원회에서 선정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