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 국내 최저수준 소음인 캐리어 ‘울트라 창문형 에어컨’에 소비자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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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뉴스

[캐리어에어컨], 국내 최저수준 소음인 캐리어 ‘울트라 창문형 에어컨’에 소비자 관심 집중

- 혁신적으로 소음문제 해결한 32dB의 창문형 에어컨 구현
- 창문형 최초 ‘UV-C LED’ 안심 살균 기능 적용

[사진자료] 캐리어 ‘울트라 창문형 에어컨’ (1).jpg

 

최근 설치가 간편한 창문형 에어컨의 판매 추이가 눈에 띄게 늘었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50만 대 정도 팔릴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왔다. 그동안 창문형 에어컨은 실외기와 일체형으로 설계되는 제품 특성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소음이 발생해 소비자의 외면을 받아왔다. 올해는 이른 무더위가 시작되고 소음을 개선한 제품이 잇따라 출시됨에 따라 많은 소비자가 창문형 에어컨의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120년 전 에어컨을 최초로 만들었던 캐리어에서 국내 최저수준 소음의 창문형 에어컨을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캐리어의 신제품인 2022년형 ‘울트라 창문형 에어컨’은 트윈로터리 압축기를 적용해 속삭이는 소리(30dB)와 유사한 수준인 32dB(데시벨)까지 소음을 낮췄다. 소음 걱정 없이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정도이다.


또한, ‘UV-C LED’ 살균 기능도 적용됐다. 공기가 지나가는 열교환기와 팬에 적용된 살균 기능은 폐렴균, 대장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을 억제해 위생적인 에어컨 사용을 돕는다. 제품 사용 중에도 주기적으로 ‘UV-C LED’가 작동해 살균 효과를 지속해준다. 


이와 함께 18단계의 바람 세기 조절 기능을 탑재해 섬세한 풍량 조절이 가능하다는 점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해당 기능은 캐리어가 2022년형 New ‘에어로 18단 에어컨’을 통해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자료] 캐리어 ‘울트라 창문형 에어컨’ (2).jpg
<울트라 창문형 에어컨>

 캐리어는 거실에 에어컨이 있지만 냉방이 필요한 방에 설치하기 위해 추가로 구매하는 소비자의 환경을 고려해 ‘울트라 창문형 에어컨’의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인 ‘울트라 창문형 에어컨’은 실내 온도에 따른 절전 운전이 가능하며, 필요에 따라 터치패널인 전면 디스플레이를 온∙오프(On/Off) 하는 기능도 포함됐다.


‘셀프 클리닝’ 시스템도 탑재되어 더욱 청결한 사용이 가능하다. 제품의 전원이 꺼지면 자동으로 일정한 시간 동안 열 교환기 습기를 제거해 악취 및 곰팡이를 억제한다.


또한 좌우로 최대 108˚까지 회전하여 창문 어느 쪽에 제품을 설치하더라도 실내 온도를 균일하고 빠르게 낮춰주는 ‘와이드 바람날개’ 기능이 탑재됐다. 창문형 제품 중 유일하게 리모컨 센서로 실내 온도를 감지하는 기능(Follow Me)도 적용돼 쾌적한 온도 제어를 도와주고, 리모컨에 선호 설정을 저장할 수 있어 이후에도 동일한 모드 이용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흡입 공기의 이물질을 걸러주는 에어필터가 분리형으로 적용되어 탈부착은 물론 물 세척까지 가능해 소비자가 제품을 직접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창문 안쪽과 바깥쪽 중 배수 위치를 선택할 수 있도록 이중 배수로 설계됐다. 

(* 소음 측정값은 온도 (24±5)℃, 습도 (60±5)%R.H., 배경 소음 17dB(A)의 환경에서 1단 운전 시 측정한 냉동공조 인증센터 시험 결과로 설치 환경이나 운전 모드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