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기계] 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와 “산업용 냉각탑의 고성능, 저소음 냉각팬 국산화 개발” 공동연구개발사업 결과 “아주 우수”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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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FKO 2022

[㈜경인기계] 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와 “산업용 냉각탑의 고성능, 저소음 냉각팬 국산화 개발” 공동연구개발사업 결과 “아주 우수”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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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빛드림본부에 설치된 신규 개발 팬]

 

(주)경인기계는(대표 구제병,구태형) 2020년 9월 23일에 한국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본부장 김동권)에서 “산업용 냉각탑의 고성능, 저소음 냉각팬 국산화 개발” 연구개발 협약식으로 시작한 18개월간의 협동연구개발을 통해 기존 냉각탑팬 보다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이되, 소음을 최소로 줄인 대형 냉각탑용 팬개발 및 완전 국산화에 성공하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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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연구개발 최종 평가발표(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 대회의실)

 

신규개발된 산업용 냉각탑의 고성능, 저소음 냉각팬은 남부발전의 안동빛드림본부에 위치한 냉각탑에 설치되어 공인 실증시험을 통해 기존에 국내에 존재하지 않았던 높은 효율은 물론 동시에 낮은 소음을 모두 만족한 대형팬임을 수치적으로 입증하였으며, 해당 개발품의 최종결과는 남부발전 의 연구개발 평가결과 성공적인 개발과제로 “아주우수”로 평가 받게되어 경인기계의 기술 우수성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현재 시중에 유통되는 냉각탑 팬 중 국산품의 대부분은 효율과 소음에 있어서 외산팬 보다 떨어지는 성능을 가진 상황이며, 이에 경인기계와 남부발전은 외산팬의 효율 및 소음에 대하여 동등 혹은 그 이상의 성능을 가진 국산 냉각팬을 개발하고자 해당 연구과제를 진행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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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개발팬 설치중]

 

금번 과제의 개발을 담당한 경인기계 냉각탑 기술 연구원들에 따르면 각 분야의 익형 중 냉각탑에 필요한 특성을 지닌 적합한 익형을 1차로 선정하고 NACA CODE분석과 유체 및 소음 이론에 따라 변형해가며 CFD해석을 진행하였고, 최종 후보군의 유동 특성 등을 분석 정리하여 가장 효율이 높고 소음이 적은 형상을 확정할 수 있었으며, 기존의 국산팬과 달리 극대화된 성능향상을 위해 위치에 따른 블레이드 폭의 급격한 변화와 각도의 변경이 고효율의 핵심이라고 연구원들이 밝혔다. 


경인기계가 보유중인 다양한 시뮬레이션 기술을 통한 개발 방법은 성능예측이 완료된 Best Case의 제품 디자인을 선정한 뒤 시제품을 1~2회 만에 제작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팬 개발 방식보다 시간과 인력 그리고 비용등을 획기적으로 줄여 개발기간과 개발비용을 최소화 하면서 가장 우수한 제품의 개발을 예측하고,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 최신의 개발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연구 결과로 경인기계는 외산팬과 동등 이상의 성능을 지닌 국산 냉각탑용 대형 냉각팬의 개발 및 제조 기술을 보유하게 되었으며, 남부발전과 같은 수요처에서도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온 국내 대형 냉각탑용 냉각팬의 국산화를 통해 저렴한 비용에 고효율 저소음의 냉각팬은 물론 국내업체의 빠른 유지보수 대응 시스템까지 국내 냉각탑 냉각팬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경험하게 될것으로 보인다  


경인기계와 남부발전의 양사 연구원 및 관계자들은 지난 4월 18일 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에서 해당 연구에 대한 최종 평가발표를 진행하였으며, 개발 내용에 대한 의견 교류와 추후 활용방안등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경인기계의 구태형 대표이사는 “경인기계는 금번의 불가능에 가까운 효율을 높이면서 소음을 줄이는 과제에 대한 성공적인 결과를 기점으로 다양한 크기, 좀 더 높은 성능에 조용한 냉각탑용 팬을 개발하면서 다양한 산업분야로 해당 기술의 파급을 위해 다양한 연구를 끊이지 않고 진행하고 있으며, 블레이드의 형상 개선을 통한 성능 향상 뿐 아니라 공정 및 생산 방식의 변화와 개선을 통해 내구성과 성능을 모두 만족하는 우수한 팬으로 발전 시켜갈 것입니다.”라고 뜨거운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