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로펌프] 가정의 달 맞아 저소득 가정 아동 맞춤 선물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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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로펌프] 가정의 달 맞아 저소득 가정 아동 맞춤 선물 후원

-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소외 계층에 온정의 손길 나누는 활동 펼쳐

[사진자료] 윌로펌프 전일승 대표, 손민지 센터장.jpg
<윌로펌프 전일승 대표(좌), 손민지 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독일 펌프 전문 기업 윌로펌프(Wilo)는 지난달 25일 가정의 달을 맞아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부산시 강서구의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맞춤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윌로펌프가 이번에 지원한 지역아동센터가 소재한 천성동의 기초수급가구 비율은 7.3% 정도로 부산시 평균에 비해 2배 정도 높은 수치이다. 아동센터에 다니고 있는 아이들은 윌로펌프의 도움으로 평소 갖고 싶던 것들을 선물로 받게 됐다. 임직원들은 아이들이 고른 선물 리스트를 미리 받아 직접 포장하여 전달했다.


[사진자료] 임직원 선물 전달 사진.jpg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행사를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임직원 끝전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달 월급의 끝전 1만원 미만 금액을 떼어 기부하고 있다. 이는 사회공헌의 장을 확대하기 위해 2015년 8월부터 지속해오고 있다.


윌로펌프 전일승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활동들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