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기계설비 종합 전시회 '2022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2022 HVAC KOREA)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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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기계설비 종합 전시회 '2022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2022 HVAC KOREA) 개최

- ‘데이터센터 특별관’, ‘LH 탄소중립 특별관’ 구성
- 기계설비분야 신기술 및 신제품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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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기계설비 종합 전시회인 제7회 ’2022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2)’가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기계설비의 미래'를 주제로 지난달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세텍(SETEC)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주)메쎄이상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한설비공학회, 한국설비기술협회, 대한설비설계협회, 한국기계설비기술사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LH(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종합건설기계설비협의회, 대한건설협회, 한국엔지니어링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그린빌딩협의회, KOTRA에서 후원했다.

 

이번 전시회의 전시품목으로는 냉난방 공조설비 분야의 공기조화기기, 환기설비, 전열교환기, 냉동냉장설비, 난방설비, 히트펌프, 소방설비 분야의 소방자동화장비, 소방용품, 소방공사, 보안시스템, 산업  안전, 내진자재, 장비류의 정수처리, 탱크류, 펌프류, 팬류, 특수설비 분야의 크린룸, 의료설비, 자재류의 배관류, 밸브류, 방음· 방진, 댐퍼, 보온재, 발열선, 에너지 분야의 신재생에너지, 건물에너지, 열병합발전, 빙축열시스템, 연료전지, 위생설비 분야의 위생도기, 욕조·수전, 액세서리, 주방설비, 전문분야의 TAB, 건식AD, 가스설비, 정화조, 설계, 연도, 자동제어, 승강기 및 주차설비 등을 전시하고 소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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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강용태 회장 (대한설비공학회 회장)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강용태 회장(대한설비공학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현재 기계설비법이 시행중에 있지만 아직 설비관련 전문인력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기계설비는 신재생에너지, 재로에너지, BEMS, 환기로 환경과 생명에 직결되는 핵심 기술 분야입니다. 앞으로 기계설비 전문인력과 설비 관련 체제를 위한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用設厚生(용설후생)’ 즉, ‘설비로 이롭게 하여 사람들의 생활에 풍요로움을 준다’라는 뜻을 되새기며, 기계설비 분야로 인해 산업과 학문이 함께 발전하는 설비  중심사회가 되길 기대합니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최근 데이터센터 건설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관련 설계·설비·시공 기술을 망라하여  소개하는 ‘데이터센터 특별관’을 구성하여, 데이터 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기본으로 에너지비용을 절감하고   장기적인 운영을 가능하게 할 최신 솔루션을 선보였다. 

 

또한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2050 정책에 부응하여 기계설비기술을 선도하는 LH가 이번 전시회에서 ‘LH 탄소중립 특별관’을 운영하여 탄소중립 정책, 도시, 주택에 대한 LH추진계획과 기술을 소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