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펠] 실내 공기질 관련 환기시스템 인식 설문조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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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뉴스

[힘펠] 실내 공기질 관련 환기시스템 인식 설문조사 진행

- 성인남녀 10명 중 8명, 공기청정기 있어도 환기시스템 필요하다고 답변
- 안전한 생활 위해 환기시스템 필요 인식 높아… 전체 응답자의94% 필요해

[사진] 환기시스템 인식도 설문조사 결과.jpg


공기청정기가 필수가전으로 자리잡았지만,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해서 성인남녀 10명 중 8명은 공기청정기가 있더라도 환기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기가전 전문기업 힘펠(대표 김정환)은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실내 공기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봄을 맞아 ‘실내 공기질 관련 환기시스템 인식’에 대한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응답자는 성인남녀 1002명으로, 지난 3월 21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 설문으로 진행됐다.

 

‘공기청정기가 있더라도 환기시스템이 별도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를 묻는 문항에서 전체 응답자의 87.7%가 ‘그렇다’라고 응답했다. 환기가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한 가장 중요한 방역수칙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안전한 생활을 위해서는 실내 공기만을 재순환시키는 공기청정기보다 외부의 공기를 필터를 통해 실내로 신선한 공기를 들여오고 실내의 온도를 유지하면서 실내 오염물질을 외부로 배출시키는 환기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소비자들의 인식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환기시스템 필요성’에 대한 문항에서도 역시 ▲매우 필요하다(61.1%) ▲필요하다(33%)라고 응답하며 높은 필요성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항목을 합하면 94%에 달했다.

 

‘환기시스템이 필요한 장소’를 묻는 문항은 ▲유치원, 학교 등 교육시설(51.5%) ▲모든 실내 시설(46.5%) ▲가정(42.8%) 등으로 전체 문항의 응답 비율이 비슷하게 나타났다. 많은 사람들이 장소를 불문하고 실내 생활이 이뤄지는 모든 장소에서는 환기시스템의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는 것을 암시하는 결과다.

 

힘펠 관계자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 상황 속에 많은 사람들이 환기를 해야 하지만, 외부 여건 때문에 불편함을 겪고 있다”며 “특히 봄철에는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환기를 하기가 더욱 쉽지 않기 때문에 창문을 닫고도 환기할 수 있는 환기시스템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기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힘펠 환기시스템은 창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를 할 수 있어 보다 쾌적한 실내 공간 조성이 가능하다. 또한 최대 풍량으로 작동 시 사용 10분 전후로 실내 공기 중에 부유하는 비말의 88%를 제거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공간 규모와 실내 환경에 맞게 설치가 가능하도록 스탠드형, 천장형 등으로 환기시스템 제품군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어 가정과 학교, 회사, 실내 운동시설 등 각각 실내 환경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