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2)' 10월 18일 개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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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뉴스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2)' 10월 18일 개최 확정

- 최첨단 ‘냉동·냉장 및 공기조화’ 분야 신제품, 신기술 선보일 예정
- ‘한국공기과학시험연구원’ 설립 기념 행사 함께 진행
- 참가업체 모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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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제16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이하 HARFKO 2022)’이 2022년 10월 18일(화)부터 21일(금)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KINTEX 제1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다.

 

협회 관계자는 “‘HARFKO는 대한민국 단일전시회 최대 HVAC&R 전문 전시회’로 ‘디지털 혁신 기술로 미래를 창조하다!’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HARFKO 2022에서 급변하는 HVAC & R 분야의 산업환경 변화를 확인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냉난방공조산업도 기존 산업과 마찬가지로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시키기 위해 국내외 선도업체들은 많은 연구를 통해,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반복적 대유행 그리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등이 이어지면서 코로나 백신의 생산, 운반, 최종 접종까지의 안전한 운송을 위한 콜드체인(Cold Chain)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HARFKO 2022에서는 최첨단 ‘냉동·냉장 및 공기조화’ 분야 신제품, 신기술들이 K-Air , Cold Chain, 에너지효율관등의 특별관 운영을 통해 대거 공개될 전망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특히 초미세먼지 대응 공조시스템 전문지원센터인 협회부설 ‘한국공기과학시험연구원’ 설립을 기념하여 중소기업의 제품개발지원 관련 행사를 준비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협회는 이번 행사를 공조시스템 성능고도화 기반조성 및 성능평가에 대한 국제 공인성을 확보하는 한편, 관련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반복적 대유행으로 어려운 시기에 HARFKO 2022 참가는 현재 난국을 헤치고 나올 미래를 설계하는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다”며 “전시회를 통해 급변하는 산업 환경의 변화를 체험하는 한편, 미래 먹거리를 마련하는 자리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협회는 정부의 집단행사 방역관리 지침을 따르고, 세계보건기구(WHO) 및 질병관리본부의 권고사항을 준수하여 참가 업체와 참관객, 그리고 협력업체의 방역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전시회 개최 및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