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12월 특집] 패션빌딩 _ 시부야 파르코 · 휴릭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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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12월 특집] 패션빌딩 _ 시부야 파르코 · 휴릭빌딩

- (주)다케나카공무점/시바하라 다카시게·코이케 마사히로·시오자와 타쿠마 ·나기하라 마사루
- 고품질의 옥외공간인 옥상광장·입체가로를 정비해 이용자의 '건강(웰니스)'에 대한 배려와

1. 머리말

본 건물 <사진 1>은 1970년대부터 시부야 거리와 함께 문화를 만들어 발전해 온 시부야 PARCO의 재건축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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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 건물 외관

 

 

2. 건축·설비의 개요

2.1 건축 개요

건축 개요를 <표 1>에 나타낸다. 신생 시부야 PARCO는 기존의 점포·극장에 오피스를 새로 부가한 복합시설물로 다시 태어나 차세대 시부야의 문화를 창조·발신하는 거리의 거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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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매력적인 옥외 공간(입체 가로)에 의한 CO₂ 삭감과 건강 증진 

상업시설에 있어서는 ‘회유성’과 ‘체류성’을 중요시하고 일반적으로는 고품질의 옥내 환경을 정비함으로써 시설을 매력적으로 향상시킨다. 

본 프로젝트에서는 도심에 입지하는 패션빌딩이면서 고품질의 옥외 공간인 옥상 광장<사진 2>·입체 가로<사진 3>를 정비함으로써 시설의 ‘회유성’과 ‘체류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방문 이용자의 ‘건강(웰니스)’ 배려와 CO₂ 삭감의 양립을 지향했다. 

시부야는 언덕과 가로(街路)가 만드는 ‘주변성 있는 거리’이다. 본 프로젝트에서는 시부야 거리를 건물에 담아 거리를 걷는 즐거운 체험을 콘셉트로 했다. ‘입체 가로’는 스페인 언덕의 정상을 기점으로 ‘옥상 광장’까지 이어지는 외부 회랑이다. 건물 외주부에는 점포가 얼굴을 내밀고 4층·8층의 광장을 거쳐 최종적으로는 10층 레벨까지 나선형 계단을 따라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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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 옥상광장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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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3> 입체가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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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원고는 일본공업출판주식회사 발행하는 ‘建築設備と配管工事’잡지에서 발췌하여 번역한 것입니다.

전체 기사는 2021년 12월호 ‘월간 설비기술’에 게재되어 있습니다.(월간지 구입문의(02)2633-4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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