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포스코리아 김성엽 동북아 총괄대표] ‘한국지속가능캠퍼스협회’에 기업인으로서 부회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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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포스코리아 김성엽 동북아 총괄대표]
‘한국지속가능캠퍼스협회’에 기업인으로서 부회장 임명

- 대학의 참여 적극적으로 유도 및 온실가스 감축 실현 위해 ‘한국지속가능캠퍼스협회’ 출범
- ‘탄소중립대학’을 목표로 초대회장 겸 이사장으로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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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속가능캠퍼스협회’ 창립식에서 강성종 초대회장(첫번째 줄 가운데)과 김성엽 부회장(우측에서 세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댄포스코리아 김성엽 동북아 총괄대표는 ‘(사)한국지속가능캠퍼스협회’창립식에서 기업인으로서 유일하게 부회장으로 임명되어 참가하였다고 전했다.


‘(사)한국지속가능캠퍼스협회’는 ’2050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대학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지속가능캠퍼스(친환경) 조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인벤토리 구축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실현을 위해 출범하였다.


국내 4대 그린캠퍼스협의체(경기도그린캠퍼스협의회, 그린캠퍼스총장협의회, 충청북도 그린캠퍼스협의회, 한국그린캠퍼스협의회)가 뜻을 모아 이룬 하나의 공동체로 출범한 ‘(사)한국지속가능캠퍼스협회’는 10월 27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창립기념 정책 포럼’을 개최하여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중립 및 그린뉴딜 정책에 대해 지속가능캠퍼스(탄소중립) 조성 정책 추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노웅래 의원(환노위), 강득구(교육위), 김성원(환노위), 유병진 고문(명지대 총장), 신의순 고문(연세대), 부회장단, 윤순진 위원장(2050탄소중립위원회)을 비롯한 대학총장 및 환경단체 인사, 대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초대회장 겸 이사장으로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이 취임한 (사)한국지속가능캠퍼스협회는 김상식 성결대학교 총장, 송승호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총장, 채훈관 유원대학교 총장, 전의찬 세종대학교 석좌교수(탄소중립위원회 분과위원장), 이은희 서울여자대학교 교수(한국기후환경제트워크 상임대표), 댄포스코리아 김성엽 동북아 총괄대표가 부회장으로 임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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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지속가능캠퍼스협회 강성종 초대회장>

 

(사)한국지속가능캠퍼스협회 강성종 초대회장은 인사말에서 “(사)한국지속가능캠퍼스협회는 나날이 심각해져만 가는 기후위기를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탄소중립 및 글로벌 그린뉴딜 정책에 대한 대학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하여 발족하였습니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인벤토리 구축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과 그린뉴딜 정책추진을 위한 대학의 목표설정 및 전략수집을 추진하여 정부에서 추진 중인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라고 초대회장으로서의 의지를 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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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지속가능캠퍼스협회 부회장으로 선출된 댄포스코리아 김성엽 동북아 총괄대표>

 

(사)한국지속가능캠퍼스협회 부회장으로 선출된 댄포스코리아 김성엽 동북아 총괄대표는 인사말에서 “기업인으로서 한국지속가능캠퍼스협회 부회장이라는 역할을 맡게 되어 영광입니다”라며, “최근 전 지구적인 기후변화와 온난화 문제로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을 2010년 대비 약 45% 이상 줄여야 하는 것과 2050년 탄소 중립사회로 방향을 전환해야 하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대학은 이런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경제 그리고 사회로의 전환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하며 인재를 양성하는 기관으로서 기업의 경험과 융합하여 혁신 및 협력을 통해 변화를 주도하는 것이 교육의 시대적 사명이 된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댄포스는 유엔과 함께 지속가능발전목표 16개 전략 중에서 4개를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으며, 최근 서울에서 열렸던 ‘2021 P4G 서울 정상회의(P4G Seoul Summit)’ 행사에 글로벌 보드 멤버 이사회 이사후보로서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또한 더클라이밋그룹(The Climate Group)이 주관하는 RE100(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100%), EP100(Energy Productivity 100), EV100(Electric Vehicle 100%)에 전세계 300여 개 글로벌 기술기업 중에서 2019년 3개를 모두 가입해서 실천하고 있는 유일한 기술기업입니다.”라고 전했다.

‘한 걸음이 그 자체로서 가치가 있어야 한다. 커다란 성과는 조그마한 가치들이 모여 이룩되는 것이다.’라는 단테의 말을 인용한 김성엽 동북아 총괄대표는 “오늘 한국지속가능캠퍼스협회 출발은 대한민국의 탄소중립사회와 더 나아가서는 기후변화 대응의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는 선포의 날이 될 것입니다. 댄포스는 기업을 대표하여 에너지 환경의 선도기업으로서 최선의 도움이 되고자 다시한번 다짐하며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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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포스코리아 김성엽 동북아 총괄대표>

 

이날 창립기념 정책 포럼은 1부에서 창립총회를 진행하여 공식적으로 창립 절차를 마무리하고, 2부 정책포럼에서는 2050 탄소중립 시대의 대학의 역할(윤순진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 한국지속가능캠퍼스협회의 탄소중립 추진 방안(이홍찬 정책연구원장)에 대해서 강연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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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김기은 한국지속가능캠퍼스협회 분과위원장이 좌장이 되어 ‘한국지속가능캠퍼스의 “2050 탄소중립”목표달성 전략수집’을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가 진행되었으며, 대학 관계자 및 학생들에게 탄소중립대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온라인 생중계와 병행하여 개최되었다.


초대 사무총장을 맡아 포럼 추진 실무를 맡은 최현식 교수(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한국지속가능캠퍼스협회는 135개 대학의 회원대학이 가입한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의 대학협의회로서 탄소중립 및 글로벌 그린뉴딜 정책에 대한 대학의 목표 설정과 전략 수립을 정부기관(교육부, 환경부 등)과 공동으로 추진할 것이며, 미래 친환경 사회를 이끌 친환경리더 양성교육을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등 2050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