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10월 최신기술] 건축물 에너지절약법과 급탕기 기술·재생가능에너지의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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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10월 최신기술] 건축물 에너지절약법과 급탕기 기술·재생가능에너지의 동향

도쿄대학 / 마에 마사유키

1. 급탕기의 고효율화와 효율 평가 


급탕 에너지 소비량을 2차 에너지로 환산하면 주택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30~40%로 높다. 종전부터 급탕기 에너지의 고효율화 문제가 거론됐고 2000년 이후로는 고효율 기종이 잇따라 등장했다. 잠열 회수형 가스급탕기(2000년), 전기 히트펌프 급탕기(2001년), 가스엔진·코제너레이션(2003년), PEFC 연료전지(2009년), 하이브리드 급탕기(2010년), SOFC 연료전지(2011년), 잠열 회수형 석유급탕기(2012년)가 등장했다<그림 1>. 

급탕기.png

특히 세계에서 앞 다투어 실용화된 히트펌프 급탕기(통칭 에코큐트)는 에어컨 등의 히트펌프 냉난방과 더불어 주택 전체의 에너지 절감에 크게 기여  했다. 

급탕기에는 다양한 형식과 연료가 있고 각각 다른 에너지 효율 평가방법이 정해져 운용돼 왔다<표 1>. 전기 히트펌프 급탕기에 대해서는 처음에 히트펌프 단독의 효율을 나타내는 ‘에너지 소비효율(COP)’이 정해진 후 저탕조의 열손실을 포함한 ‘연간 급탕효율(APF)’로 변경되면서 어떤 급탕소비(IBEC L 모드)를 상정한 연간 시스템 효율이 표시되기에 이르렀다. 

현재는 욕조의 보온까지 포함한 ‘연간 급탕 보온효율’로 통일돼 카탈로그 표시라든가 톱 러너 제도(2020년 모든 신축주택을 대상으로 에너지절감 적합 기준을 의무화 하는 제도)에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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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원고는 일본공업출판주식회사 발행하는 ‘建築設備と配管工事’잡지에서 발췌하여 번역한 것입니다.

전체 기사는 2021년 10월호 ‘월간 설비기술’에 게재되어 있습니다.(월간지 구입문의(02)2633-4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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