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 자연 재난 지역 ‘침수피해 제품 무상 점검 수리 서비스’ 실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설비뉴스

[캐리어에어컨] 자연 재난 지역 ‘침수피해 제품 무상 점검 수리 서비스’ 실시

- 13일(9시)부터 하절기 자연재난 지역 침수 피해 제품 무상 수리 실시, 부품 비용 50% 지원

[사진2] 캐리어에어컨, 자연 재난 지역 ‘침수피해 제품 무상 점검 수리 서비스’ 실시.jpg

 

캐리어에어컨(회장 강성희)이 태풍, 집중 호우 등과 같은 자연재해 발생으로 자사 제품의 침수피해 발생시 ‘무상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3일(화) 밝혔다. 


침수 피해를 본 캐리어에어컨의 자사 전 제품을 대상으로 ‘침수피해 제품 무상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통해 점검 및 세척, 수리를 무상으로 진행하게 된다. 무상보증기간 서비스 해당 제품은 모든 자재를 무상으로 교체 가능하며, 유상보증기간 부품 교체 시에는 부품 비용을 50% 지원한다. ‘침수피해 제품 무상 점검 수리 서비스’는 캐리어에어컨의 공식 홈페이지와 고객센터(1588-8866)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캐리어에어컨은 13일(9시)부터 올해 첫 수해 피해 발생 지역인 전북 익산시, 전남 진도군을 시작으로 ‘침수피해 제품 무상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실시한다. 특히 전라남도의 경우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커 정부에서 ‘특별재난구역’ 선포를 논의 중이다. 


특별재난지역은 자연재해나 대형 사고와 같은 인적 재난 등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었을 때 수습과 복구를 위해 특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중앙안전대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통령이 선포한다.

 

이에 캐리어에어컨 관계자는 “수해로 실의에 빠진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침수피해 제품 무상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피해 지역 주민들이 가능한 빠르게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적극적인 피해 복구 서비스를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