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펠] 실내체육시설, 올바른 환기로 안심 환기방역 조성… ‘환기시스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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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펠] 실내체육시설, 올바른 환기로 안심 환기방역 조성… ‘환기시스템’ 눈길

- 환기시스템 설치 후 오염된 실내 공기는 밖으로… 비말 제거율 실험 결과∙∙∙ 60분 전후 공기 중 비말 약 98% 제거 효과

[사진] 힘펠 환기시스템 ‘휴벤S’ 실내체육시설 설치 사례 .jpg
<힘펠 환기시스템 ‘휴벤S’ 실내체육시설 설치 사례>

 

델타 변이 바이러스 집단감염 확산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1000여명을 크게 넘기고 확산세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4단계로 결정해 발표했다.


이에 다중이용시설 전 시설에 운영제한 조치가 적용됐다. 다중이용시설은 위험도에 따라 1~3그룹으로 나뉘는데 1그룹인 유흥시설, 펍장, 무도장은 집합금지가 적용되며 실내체육시설, 식당, 카페, 노래방 등 2~3그룹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오후 10시까지 운영이 가능하다.


다만 핵심 방역수칙을 단 한 차례라도 위반한 시설이나 업체는 10일간의 운영중단 처분을 받게 된다.


비말 발생이 많은 실내 체육시설은 환기 횟수를 늘려 영업 시작 직전, 직후 각각 15분 이상 창문을 전부 개방해 환기해야 한다. 창문이 없는 지하나 창문 개방이 어려운 시설은 통로와 연결되는 창문과 출입문을 개방하되 환풍기를 적극 가동하고, 냉방기를 가동할 때 역시 창문 일부 개방하고 환기를 해야 한다.


[추가 이미지] 환기 불충분 실내공간 내 바이러스 확산 시뮬레이션 결과 .jpg
<환기 불충분 실내공간 내 바이러스 확산 시뮬레이션 결과 >

 

이에 관련 업계가 바이러스의 확산을 억제하면서도 안전하게 시설을 운영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도입하고 있는 가운데, 충분한 환기를 통해 안심 환기방역 공간을 조성할 수 있는 환기시스템이 눈길을 끌고 있다.


환기시스템은 창문을 열지 않고도 오염된 실내 공기는 밖으로, 실외 공기는 청정한 공기로 전환해 들여와 실내 비말농도 제거에 탁월하다.


실제 강남에 위치한 크로스핏 시설에서 많이 회원들이 몰리는 시간에 코로나 확진자가 다녀갔지만 환기시스템이 설치돼 있어 올바른 환기 덕분에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던 사례가 나타났다.


전문가들 역시 실내체육시설을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해 충분하고 올바른 환기의 필요성을 조언한다. 힘펠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다중이용시설 환기풍량에 따른 비말 제거율 실험결과에 따르면 181㎥ 크기(약55평)의 공간에서 환기시스템을 설치하고 모든 실내 공기를 시간당 4.6회(840CMH) 바꿔주는 속도로 환기를 했을 때 60분 전후로 공기중에 머무는 비말의 약 98%가 제거된다고 확인됐다.


환기시스템을 설치한 실내체육시설 관계자는 “그동안 시설이 지하에 있어 환기가 불충분해 공기가 갇혀 있다는 느낌을 받았고 바이러스 위험에 대한 불안감이 컸다. 환기시스템 설치 후에는 충분한 환기로 인해 상쾌한 공기를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어 불안감 해소 뿐만 아니라 땀 냄새, 습도 관리 등이 해결돼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실내체육시설 감염 사례를 살펴보면 2m이상 거리를 유지한 이용자 중에서도 감염자가 다수 발생했었다. 단계별 거리두기 조정 및 개인생활 방역수칙을 준수하더라도 고강도 유산소 운동을 하는 과정에서 많은 비말이 발생해 바이러스가 퍼지기 쉬운 공간으로 손꼽혀 영업적인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환기 불충분’으로 감염요인을 고민해온 다중이용시설의 업주들 사이에 환기시스템 도입 등 안심방역을 위한 적극적 움직임이 확산을 감소하고 영업활동의 활성화를 다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