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밸브산업(주) 이정수 회장] 독보적인 기술력! 획기적인 아이디어! 국내 밸브업계 혁신 성장의 선두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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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밸브산업(주) 이정수 회장] 독보적인 기술력! 획기적인 아이디어!
국내 밸브업계 혁신 성장의 선두주자

- 친환경 소재의 밸브 제품 개발에 초집중 연구
- 안산 제2공장 신축으로 고객 서비스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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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밸브산업(주) 이정수 회장>

 

 “밸브에 대하여 연구하고 개발할 때가 가장 신나고 즐겁습니다.” 라며 인터뷰를 시작한 이정수 회장은 신일밸브산업(주) 설립 후 5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밸브의 세계에 푹 빠져있었다. 본지는 '어떻게 만들면 고객들이 손쉽고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까' 만을 고민하고 생각하면서 끊임없이 연구개발을 하고 있는 이정수 회장과 신일밸브산업(주)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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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브산업 외길 50년.. 100년 기업 위해 차별화된 끊임없는 기술 연구

 

1972년 설립 이래 신일밸브산업(주)는 산업용 밸브류를 꾸준히 제조 생산한 기업으로서 국내 밸브 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해왔으며, 1979년 품질관리기법 및 각종 검사설비를 도입, 1980년 KS   표시허가를 획득하여 규격 제품을 국내 현장에 공급하여 왔다. 1984년부터 미국의 전문 밸브업체인 KECKLEY사와 MUELLER사, CMB사에 스트레이너 및 더블체크 밸브류를 10여 년간 수출하였고, 2010년부터는 미국의 펌프 전문회사인 PACO 펌프사(그런포스 그룹)와 수출 계약을 체결하여 수출 증대에도 기여를 하였으며, 머시닝 센터 및 CNC 등을 1987년부터 도입하여 제품의 품질 향상과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신일밸브산업(주) 이정수 회장은 “1994년에 개발한 G·S밸브(스트레이너 일체형 글로브 밸브)는 외국 기술을 전혀 도입하지 않고 독자적인 설계를 바탕으로 종전의 모방개발이 아닌 창조적인 기술개발을 시도하였습니다. G·S밸브가 설치되어 제 역할을 하기까지는 4~5년 걸려 버티기 힘들었지만, 국내·외 최초 개발에 성공한 G·S밸브 덕분에 국내 밸브업계에 일대 혁신을 가져온 기술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자부하였다.

 

G·S 밸브를 최초로 개발한 후부터는 밸브 업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각종 해외 특허 및 우수 품질인증 획득으로 기술력을 증명받았다. 또한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의 공적을 인정받아 1998년 국산 개발 우수자본재 분야에서 대통령 표창 수상, 2000년에는 신기술 실용화 대상 산업포장을 수상, 기술혁신형 중소 기업(Inno-biz), 기술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지정받은 바 있다.

 

신일밸브산업(주) 이정수 회장은 “고객의 불만과 요구사항을 데이터화하고 이를 반영하여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하는 노력들이 제품의 품질향상과 차별화된 신제품 개발이 가능하도록 하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이렇게 끊임없이 신제품 개발에 집중한 결과, 현재 30여 종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ISO 및 KC 인증을 통해 제품에 대한 신뢰성을 높여왔습니다”라고 전했다.

 

2007년에 경기도 이천에 1500평 규모의 물류센터 준공, 2015년에는 본사 제2공장 준공한 신일밸브산업(주)는 건축용 및 냉·난방용 밸브 품목을 다양하게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그로 인한  공간협소 및 자재관리 문제를 해결하고, 조립라인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2019년에 500평 규모의 안산 제2공장을 신축하였다. 

쾌적한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안산 제2공장은 영업부 제품창고, 구매·자재부 자재창고, 조립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고, 효율적인 물류 과정 체재를 갖추었다. 그 결과 기업의 물류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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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축한 안산 제2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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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제품으로 다양한 현장에 적용가능

 

신일밸브산업(주)의 주력 제품은 G·S 밸브, 감압밸브, 파이브원 첵크밸브, 썩션디퓨자, 수동 밸런싱 밸브, 자동에어벤트 등으로 다양한 밸브류가 구성되어 있다.

 

G·S 밸브는 글로브 밸브와 스트레이너를 하나의 밸브로 일체화해서 밸브 자체의 가격을 줄이는 것은 물론 배관에 사용되는 자재, 인건비 등을 대폭 줄이고 디자인이 미려할 뿐 아니라 협소한 공간에서도 설치가 편리하다. 이로 인해 국내의 기술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밸브로서 고객들에게 인정받는 제품이다. G·S 밸브는 특허등록, 실용신안등록, 디자인등록, NT 및 EM 인증 이력 보유, KC 인증을 받았다. 

 

실용신안등록, NEP 인증 이력 보유, LH신자재 등록, KC인증 받은 감압일체형 수도용 앵글밸브는 세대별 급수용(냉·온수)으로 사용되는 수도용 앵글밸브에 감압 기능과 첵크 기능 및 스트레이너 기능을 추가한 밸브이다. 종전 배관 시 수도계량기의 공회전으로 인한 문제는 물론 첵크 장치가 내장되어 있어 역류 방지와 워터해머 현상을 확실히 해결한 것이 특징인 제품이다. 또한 제품을 콤팩트하게 일체화하여 설치 공간이 여유로워 설치 시 작업성이 뛰어나다.

 

실용신안등록, EM 및 CE 인증 이력 보유, KC인증 받은 파이브원 첵크밸브는 펌프의 출구 측에 설치되어 유체의 역류 방지용으로 사용된다. 이 제품은 햄머레스 첵크 밸브, O.S&Y STOP 밸브, 밸런싱 밸브, BY-PASS 기능, 유입구 연결의   다방향 기능 등 5가지 기능을 완벽히 수행하는 밸브이다.

 

실용신안등록, 특허등록, EM 및 CE 인증 이력 보유하고 있는 썩션디퓨자는 펌프의 흡입 측에 설치되어 펌프에 이물질이 흘러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여 펌프의 오작동 및 파손을 막아준다. 버터플라이밸브 일체형 모델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제품 중 하나이다.

 

실용신안등록되어 있는 수동 밸런싱 밸브는 유량을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밸브로서 균일한 냉·난방이 가능하도록 해준다. 유량조절 기능 외에 유량조절 위치 메모리, 차압측정, STOP 밸브 등의 기능이 있으며, 오리피스 인서트를 내장하여 고객이 원하는 유량 및 측정 확인이 가능하다.

 

물용 자동공기배출 밸브는 특허등록, 실용신안등록, EM 인증 이력 보유, KS인증, KC인증 받은 제품으로 배관 내에 생기는 공기를 자동으로 연속 배출시켜 온수 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특히 첵크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외부 공기가 배관 내로 역유입 되는 것을 방지하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다기능 자동 공기배출 밸브에는 3가지(스트레이너, 수동드레인, 첵크 장치) 기능을 추가 장착한 제품으로 볼밸브 일체형 모델은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는 모델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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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 신제품인 G·S 복합 차압유량 조절밸브는 기존 차압유량조절밸브 배관의 복잡한 구조를 탈피하여 차압유량 조절밸브에 1·2차측 차단밸브와 스트레이너, 바이패스 밸브 기능을 내장한 제품이다. 이 밸브는 다양한 밸브와 배관을 하나의 밸브로 해결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으로 최근 국내 특허를 획득하였다. 차압유량 조절밸브 앞에는 반드시 스트레이너를 설치하여 이물질의 유입을 방지해야 원활한 작동을 하고, 바이패스 라인을 설치하여 후레싱에 사용하며, 고장 시를 대비하여야 한다. 

하지만 이와 같은 설계는 배관의 길이 증가와 더불어 설치 공간 확보 등의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고, 차압유량 조절밸브 설치 시 필요한 자재비 및 인건비를 포함한 시공비용이 증가하게 된다. 신일밸브산업(주)는 위의 문제점을 하나의 밸브로 해결하기 위하여 G·S 복합 차압유량 조절 밸브를 설계·제작하게 되었다.

G·S 복합 차압유량 조절밸브는 공급관 또는 환수관에 설치하여 차압유지 및 유량 제어용으로 사용되며, 적절한 유량 분배와 최대유량을 제어하여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고, 시공자들에게는 보다 경제적이고 편리하게 시공할 수 있도록 제작된 제품이다.

 

이외에도 G·S 복합 차압조절밸브, G·S 복합 감압밸브 개발에도 착수하여 올해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보다 실용적이고 사용하기 편리한 제품들을 선보이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를 통한 신제품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신일밸브산업(주)의 주요 납품처는 GS건설, SK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롯데건설, 삼성물산,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호반건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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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인 기술력과 품질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매출 증대

 

국내 밸브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신일밸브산업(주) 이정수 회장은 “개천을 건너가려면 자신 있게 넘어야 하는데 달려오면서부터 머릿속으로 주저주저하면서 달린다면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밸브 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계속해서 도전하고 시도해야 합니다”라며, “변화를 두려워하면 발전이 없습니다!”라고 거듭 강조하였다.

 

이정수 회장은 “차별화된 신제품 개발로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제품, 소비자를 감동시킬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는 신일밸브산업(주)는 다품종 소량생산을 위한 생산 체제의 운영으로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제품을 고객이 필요로 하는 시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해놓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사용자가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설치가 간편한 배관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기능을 부여한 제품을 개발할 것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환경 및 건강 등에 대한 인식이 강화되면서 보다 고급화된 소재를 적용한 제품 개발에도 열정을 쏟아붓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밸브는 하나의 제품에 수십 가지의 정밀부품이 사용되고, 다양한 품질 테스트를 거쳐야 하는 만큼 가격으로 경쟁하기보다는 신일밸브산업(주)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품질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매년 20% 이상의 성장률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라고 포부를 전한 이정수 회장은 어느 누구보다 밸브에 대한 열정과 정열이 넘치는 신일밸브산업(주)의 진정한 리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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