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공조설비를 최적 제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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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공조설비를 최적 제어한다

- 환경경영을 떠받치고 일하는 방식 개혁에 기여하는 ‘EMS-AI’
- (주)킨덴 / 이마찌 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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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머리말

최근 지구온난화, 해양오염·대기오염 등 지구 규모의 문제의식이 높아져 ESG(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기업통치) 경영으로서 환경문제를 연구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이들 기업의 대부분은 지구환경부하를 줄이기 위해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면서 에너지 절감에 몰두하고 이는 기업가치 향상으로도 이어진다. 

네트워크 접속을 통해 원하는 정보라든가 사물을 간단히 손에 넣는 시대가 된 한편, 일본의 산업은 고령화 가속화로 다양한 업계에서 일손 부족이 현저해졌다. 건설업계에서도 노동력 부족과 숙련 기술자가 보유하는 기술 계승이 중요한 과제인 오늘날에는 기계화, 로봇화 등 현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활동이 한창이다. 

본고에서는 (주)킨덴이 전념하고 있는 ‘AI(인공지능) 활용 에너지·관리·서비스’(이하 EMS-AI라고 한다)를 소개하는데 시설에 대한 에너지 성능 향상과 시설관리자 부족 등의 과제를 안고 있는 독자들에게 참고가 됐으면 한다. 


2. EMS-AI의 개요

(주)킨덴이 제공하는 AI 최적화 서비스는 사용자 시설에 대한 공조설비의 운전 데이터라든가 각종 센서의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축적하고 그 데이터에서 도출한 최적의 운전 파라미터로 에너지 효율이 높은 운전을 실행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건물의 설비 기기를 최적 제어하려면 오랜 경험이 필요했으나 AI를 활용하면 숙련된 시설관리자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 혹은 그 이상의 에너지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 다양한 메이커의 중앙감시설비와 연계하고 기존의 설비를 유효하게 활용함으로써 도입비용을 억제할 수 있다. 

 

EMS-AI의 특징은 다음과 같은 3가지이다. 

 

(1) 기계의 환경 보호, SDGs의 연구 지원 

온실효과가스인 CO₂배출량 삭감은 지속 가능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기업에 부여된 과제이다. EMS-AI는 설비를 대규모로 개수할 필요가 없어 환경 친화적인 사업을 곧바로 시작할 수 있다.

 

(2) 에너지 절감화 실현

종전의 에너지 관리는 베테랑 시설관리자의 경험과 육감에 의존했다. EMS-AI에서는 AI에 의한 최적의 제어로 더 한층 에너지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 

 

(3) 시설관리자의 일하는 방식 개혁 

EMS-AI가 시설관리자를 대신해 설비를 최적으로 운전하기 때문에 에너지 시각화, 리포트 작성 등 운전관리업무의 효율화를 도모해 시설관리자는 다른 업무에 주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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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원고는 일본공업출판주식회사 발행하는 ‘建築設備と配管工事’잡지에서 발췌하여 번역한 것입니다.

전체 기사는 2021년 1월호 ‘월간 설비기술’에 게재되어 있습니다.(월간지 구입문의(02)2633-4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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