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포스 코리아] '한국판 그린 뉴딜 정책'과 함께 에너지 솔루션 전문 리딩 기업으로 도약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HARFKO 2022

[댄포스 코리아] '한국판 그린 뉴딜 정책'과 함께 에너지 솔루션 전문 리딩 기업으로 도약

홈피.댄포스 기자간담회 01.jpg
< 댄포스 코리아의 김성엽 대표이사가 다양한 사업 계획에 대하여 발표하고 있다.>

 

에너지 효율 솔루션 기업인 댄포스 코리아는 지난달 25일 퇴계로에 위치한 본사에서 간담회를 가지며,  향후 국내 시장에서 활약할 다양한 사업 계획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내일을 엔지니어링 합니다(Engineering TOMORROW)"라는 사업 모토로 활약을 하고 있는 댄포스 코리아의 김성엽 대표이사는 "댄포스 코리아는 계속 변화하고, 있고 미래를 위한 발판을 다지기 위하여 다시한번 도약하고 있습니다"라며 간담회를 시작하였다.

 

댄포스 코리아는 2002년 19명으로 한국 사업을 시작하여 올해로 18주년을 맞아 8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전체 4개의 사업부, 2개의 현지 법인을 통틀어 2018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한 2019년 매출 1,200여억 원을 달성하였다. 현재 한국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여러 사업 분야에서 에너지 효율을 달성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 및 노하우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김성엽 대표이사는 "2025년까지 국가 프로젝트로 추진되고 있는 그린 뉴딜, 디지털 뉴딜 및 안전망 강화 등 세 축으로 구성된 한국판 뉴딜 정책에 따라 정부의 친환경, 저탄소 전환 가속화, 비대면 문화 확산 및 디지털 가속화가 예상됩니다"라며,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제품들의 에너지효율화를 증가시키는 부분도 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글로벌 메가 트렌드에 발맞추어 냉동창고 및 데이터센터 관련하여 에너지 효율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라고 전했다. 


홈피.댄포스 기자간담회 03.jpg

"특히 스마트 물류 체계, 에너지 관리 효율을 위한 지능형 스마트 그리드 구축, 그리고 전기차, 수소차, 전기 추진 선박과 관련된 그린 모빌리티 사업 분야에서 산학 및 유관 협회와의 협력 및 사업 확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댄포스는 쿨링, 드라이브, 히팅, 파워솔루션즈 네 개의 사업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근 인수 합병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글로벌 메가 트렌드에 발맞추어 확장하고 있다. 지난 수년간, 글로벌 AC 드라이브 전문 기업 VACON, 전기 모터 기업 VISEDO, UQM Technologies 및 AXCO, 열교환기 전문 기업 SONDEX를 합병하였다. 금년도에는 글로벌 유압 선도 기업인 EATON Hydraulics의 합병을 진행 중에 있으며, 이러한 공격적인 사업 확장을 통해 사업부 별 업계 1, 2위의 시장 점유율을 공고히 하고 있다. 

 

댄포스 히팅 사업부(Danfoss Heating)는 금년도 건설 산업과 정부 환경 예산의 우선순위 변경으로, 신규 신축 공사가 미루어지거나, 준공이 지연되어 많은 프로젝트 수행과 경영 계획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매출은 작년에 이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은 정부 주도 한국형 뉴딜 경기 부양 정책 실행에 거는 기대가 크다. 특히 신재생 에너지 활성화 관련된 시장 개발 및 스마트 빌딩, 스마트 시티를 위한 건물 에너지 절감 프로젝트 설계에 통신포트를 기본으로 탑재한 복합 밸브, new ABQM 4.0을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으로 스마트 시티 구현을 위한 건물의 냉난방 에너지 절감과 IoT 융합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보고 있다. 


홈피.댄포스 부스.jpg

 

김성엽 대표이사는 "내년부터 추구하는 댄포스 코리아의 비전은 지역, 국가, 각 국가별 성장전략을 최우선시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고객은 각 지역 국가에 있기 때문입니다"라며 고객 중심으로 댄포스 코리아를 이끌고 있는 리더의 마인드를 엿볼 수 있었다. "특히 각 국가별로 현지 시장에 대하여 충실한 이해를 바탕으로 성장전략을 구상하여, 각 사업부별로 분배하여 함께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댄포스는 올해 아시아 퍼시픽 지역을 아우르는 APR 2.0 성장 전략 하에 많은 도전과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 전략의 일환으로 어플리케이션 전문 지식을 강화하기 위하여 싱가포르, 태국에 각각 상업용 빌딩 및 콜드체인 트레이닝 센터를 올해 새롭게 오픈하였으며, 한국에도 상업용 빌딩 및 마린 트레이닝 센터의 설립을 추진 중에 있다.